독일, 통일기념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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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기념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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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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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기념축제 개최

지난 10월 3일 분단시절 동·서 베를린의 경계지점이었던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독일 통일 축제가 열렸다고 10월 3일字 일간지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紙가 보도했다. 당초 同행사가 공식적으로 열린 곳은 북부 키엘(Kiel)이지만, 수만 명의 방문객들이 브란덴부르크 문을 방문하였다. 이곳에서 열린 서커스, 푸드트럭, 독일 유명 밴드의 공연 등으로 독일 통일 29주년을 맞은 베를린의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찼다고 同紙는 전했다.

호주, 울룰루 바위 등반 금지 앞두고 관광객 쇄도

10월 26일부터 공식적인 등반이 금지된 울룰루 바위에 최근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10월 8일 ABC 뉴스가 보도했다. 평소 하루 평균 140명이 방문했던 울룰루는 지난 몇 주 동안 하루 300~500명이 몰려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同 뉴스는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울룰루 바위가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등반이 금지되자 마지막으로 이곳을 방문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이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인도, 간디 유해 도난사건 발생

지난 10월 3일 간디 기념관에보관 중인 마하트마 간디(1869~1948)의 유해가 일부 도난당했다고 10월 4일字 일간지 타임스오브인디아紙가 보도했다. 간디 탄생 150년을 맞은 날 간디의 유해가 도난당했으며 간디 사진 위에 ‘반역자’라고 쓰여 있었다. 경찰은 이 사건을 힌두교도인의 소행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간디가 생전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화합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불만을 가진 힌두교인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캘거리市 9월 폭설기록 갱신

지난 9월 캐나다 북부 캘거리市에 폭설이 내려 기존의 9월 폭설 기록을 갱신했다고 10월 1일 캐나다 환경청이 전했다. 캐나다에서도 추운 지역으로 꼽히는 이곳에 9월 29일 하루 동안 24.6㎝의 눈이 내렸고 30일까지 31.6㎝가 쌓였는데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인 1895년 9월 19일의 22.9㎝를 능가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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