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0.11 금 16:40
제782호
상단여백
HOME 미션 박옥수목사설교
우리의 생각을 믿지 말고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사도행전 28장 16절 ~ 31절] - 2019. 9. 29. 주일 오전 - 781호

창세기 1장의 시작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창세기 1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여기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깊은 흑암 속에 있을 때 만약 하나님이 안 계셨더라면 누가 그 땅의 혼돈을 쫓아내고 공허를 쫓아내고 흑암을 쫓아냅니까? 땅은 어둠 속에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셔서 “빛이 있으라” 하실 때 빛이 와서 어둠을 물리치고, 혼돈을 물리치고, 공허를 물리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은 꽃이 피고, 새들이 노래하고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는 곳으로 변합니다.
똑같은 인생을 살아도 어떤 사람은 어둠 속에서 갇혀 살아갑니다. 그가 어둠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고, 아무리 죄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소용이 없는데 거기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돈을 벌어도 마음이 공허하고 지위가 높아도 불만이 있고 좋은 차를 사도 며칠 즐겁다가 고통이 생깁니다. 그것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의 깊음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이 계셔서 빛으로 밝혀주셨듯이 우리 속에 하실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키리바시 사람들

제가 키리바시에 갔을 때 그 나라 국기가 바다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양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키리바시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지는 것을 본 아이들이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큰일 났어요. 해가 바닷물에 빠졌어요.” 키리바시는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이기 때문에 바다에서 해가 뜨고 바다로 해가 지는데, 이 사실을 알고 엄마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 바다 속에는 난쟁이들이 살고 있어. 키 작은 난쟁이들이 밤새도록 태양을 만들어. 그래서 내일 아침이 되면 그 태양을 힘껏 밀어올려 해가 떠올라. 그랬다가 또 바다로 빠지면 또 새로운 해를 만들어. 해가 바닷물에 빠지고 없어져도 난쟁이가 다시 만들어서 올릴 테니 내일 아침이면 또 해가 뜰 거야. 걱정하지 마.” “엄마, 오늘은 비가 와서 해를 안 만들었나 봐요.” “아니야, 만들었는데 구름에 가려서 그래.” 키리바시에 사는 사람들은 이처럼 내일이면 해가 새로 뜬다는 것을 믿습니다. 

죄수로 로마에 간 바울

오늘은 사도행전 28장의 제일 마지막 부분을 읽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가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그가 죄수의 몸으로 로마 황제의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에 가는데 풍랑이 이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마침내 로마에 도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 로마는 세계 최고의 수도로 황제가 있고 돈과 권세를 가진 사람들도 많으며, 각국에서 끌려온 수많은 노예 등 모든 것을 갖춘 도시였지만 하나님은 안 계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로마인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러 그곳에 들어가는데, 그 장면이 오늘 읽은 성경의 내용입니다.
저는 1962년에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삶이 너무너무 비참하고 어두웠습니다. 당시 돈이 없어서 공부도 계속할 수 없었고 직장도 없어서 아주 비참하게 살았는데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지금 고생하면 내일은 잘 살 수 있다’라는 희망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1962년 10월 7일, 저는 예수님의 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았고 예수님이 제 마음에 들어오셨습니다. 놀랍게도 그때부터 제게 불가능한 일이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많이 했는데 하나님이 그 일들을 다 이루어주셨습니다. 

해외 선교의 시작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바울이 로마에 복음 전하러 가는 장면을 봤습니다. 우리 선교회가 처음으로 해외에 선교사를 보내기 시작한 해는 1989년입니다. 1988년에 서울올림픽을 개최하였을 때 올림픽 모토는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였습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 모여 올림픽을 치뤘기 때문에 “세계는 서울로”라는 모토가 이루어졌는데,“서울은 세계로”라는 모토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아주 가난해 정부에서 대다수 국민들에게 여권을 발급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989년 3월에 당시 노태우 대통령께서 담화문을 통해 45세 이상 되는 국민들에게 여권을 발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때 마침 제가 45세가 넘었기 때문에 아내와 함께 여권을 발급받고 미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서 1989년 3월, LA에서 집회하고 9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1993년 대전 엑스포에서

그 후 저는 아프리카 지역에 선교사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당시 제가 대전에서 목회를 하였는데, 1993년에 대전 엑스포가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청년들이 영어로 전도지를 만들어 매일 엑스포행사 현장에 가서 전도하다가 케냐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하루는 청년 형제가 제게 “목사님, 케냐 사람들 불쌍합니다. 월급을 겨우 200불 받는데 한국 음식이 비싸 매일 라면과 고구마만 먹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 이야기를 듣고 케냐 사람들을 식사에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케냐인들을 초청하고 교회 청년들 20명이 함께 참석해 식사를 했습니다. 케냐인들은 식사에 초대를 받으면 선물을 하는 자국의 관습이 있는데,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며 그 대신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일어나서 아프리카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엑스포 기간에 ‘케냐의 날’이 있었는데 케냐 상공부 장관이 방문했습니다. 그 장관님이 제게 전화로 “저희들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그날 저녁 식사자리에 장관님을 초청해 식사하면서 제 설교집『Only by Jesus Work』를 드렸더니 무척기뻐하셨습니다. 

케냐로 선교사를 보내고
 
이듬해, 1994년에 제가 그 장관님의 초대를 받아 케냐를 방문했는데, 그것이 아프리카 선교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제가 집회 강사로 갔던 그 당시, 케냐는 너무 가난해서 야요 스타디움에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발을 신지 않은 맨발이었습니다. 저는 집회를 마치고 저녁에 잠자리에 누워서 ‘하나님, 지금까지 제가 하나님을 섬긴 게 아니라 하나님이 저를 섬겨주셨습니다. 이제 저도 하나님을 섬기고 싶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두 명의 선교사를 케냐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1993년 대전 엑스포에서 구원받았던 케냐 자매들은 자신들이 다녔던 교회의 목사님에게 우리 선교사가 종교등록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했습니다. 케냐에서는 종교등록증 없이 하는 종교 행위는 불법이기 때문에 당시 케냐 정부가 몇몇 교회에만 종교등록증을 허락했기 때문에 종교 등록을 하지 못한 교회의 목사들은 종교등록증을 가진 교단에 속해서 그 교단이 시키는 대로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추방될 위기 속에서

1995년 어느 날, 우리 선교사들에게 종교등록증을 빌려준 케냐의 최고 지도자 목사님이 저를 만나자고 해서 전날 저녁에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그분이 왜 저를 만나자고 할까요?’ 종교등록증을 사용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할 것 같아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돈을 달라고 하면 얼마를 주어야 합니까? 돈을 주지 않으면 우리 선교사들에게 빌려준 종교등록증을 취소하겠지요?’ 그때 저는 ‘누가 두 선교사를 케냐에 보냈지? 기쁜소식선교회가 보냈는가? 아니다. 하나님이 보내셨다. 그렇다면 아무도 우리 선교사를 쫓아낼 수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케냐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이 처음에는 우리 선교회의 두 선교사를 칭찬하더니, 예배당 건축과 빈민굴 전도에 돈이 필요하다며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왜 사람에게 요구합니까? 케냐에서는 기도해도 하나님이 안 들으십니까? 저는 죄 사함 받은 이후 필요한 것을 아직까지 다른 사람에게 손 내밀어 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종교등록증이 발급되다

그날 제가 그 목사님께 밉보여 결국 우리 선교사 두 명을 추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시 제가 케냐를 방문했던 것은 원래 그 교회에서 집회를 하려고 갔기 때문에 집회시작 날 말씀을 전하러 가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돈을 주지 않으니 집회를 못하게 한 겁니다. 그래서 저는 ‘미고리’라는 지방에 가서 하루종일 노방 전도를 하고 저녁에 어떤 집 마당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이튿날 그곳에서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모여 “우리 이 말씀을 더 들어야 한다”며 나이로비교회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두 명의 선교사님이 저를 공항에 데려다 주고 바로 미고리로 갔습니다. 
그날 그 목사님이 우리 선교사들을 추방시키려고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나이로비교회에 들이닥쳤는데, 마침 미고리로 집회하러 갔기 때문에 잡지 못했습니다. 대신 교회를 지키고 있던 형제 한 명을 잡아갔는데 그 형제는 케냐 종교등록청 최고 책임자의 손자였습니다. 그런데 케냐 종교등록청 최고 책임자가 예전에 제 설교집을 읽고 저를 찾아오셔서 우리 선교회에게 종교등록증을 발급해주고 싶다고 제 사인을 받아가셨습니다. 또 그분은 자기 손자가 경찰에게 잡혀 있으니까 직접 종교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뒤 제출했다는 증명서를 가지고 경찰서로 찾아가 손자를 데려왔습니다. 그때가 1995년 10월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996년 3월, 기적적으로 기쁜소식선교회 명의의 종교등록증이 발급되고 우리 선교회가 케냐에서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늘 핍박이

여러분, 사도 바울은 로마가 전 세계 수도이고 모든 것을 갖추었어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기 때문에 성경 로마서에서 ‘나는 로마의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하며 복음 전하러 로마에 가고 싶어 했습니다. 사도행전 27장에서는 바울이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배를 타고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풍랑이 일고 배가 파선되었을 때 바울은 바다에서 건짐을 받지만 다시 독사에 물려 죽을 뻔하는 위기에 처합니다. 사단은 바울이 로마에 가는 길을 그렇게 막았습니다. 기독교 역사상 죄 사함 받고 거듭난 교회는 항상 핍박을 받았습니다. 우리 선교회가 바로 그 교회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교인들에게 죄인이라고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로마서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를 들면서 ‘죄 사함 받았다’ 하면 이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노아는 의인이요”(창 6:9)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6) 등 성경 곳곳에 의인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로마서 3장 23절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는 말씀으로는 우리가 죄인이지만 24절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말씀을 보면 우리는 분명히 의롭습니다. 

‘우리가 의로운 게 맞네’

예전에 대전교회 형제님의 어머니가 교회를 다니시면서 자신을 죄인이라고 하고 죄 없다고 하는 아들에게 이단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날 그 형제가 “어머님, 하루종일 답답하실 텐데 산에 한번 가실래요?” 하며 대덕수양관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그 어머니는 아들이 자기를 수양회에 데려온 걸 아시고 화를 내셨습니다. 그 형제가 “어머니, 여기까지 오셨는데 박옥수 목사님 한번 만나보세요”라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젊어서 공무원생활하신 똑똑한 분이라 “내가 못 만날 거 없다. 만나자” 해서 제가 그분과 마주 앉게 되었습니다. “모친님, 모친은 죄인이라고 하시지요?” “그럼, 죄인이지. 이단이나 죄 없다고 하지.” 그분은 ‘죄 없다’고 하면 ‘이단’이고, ‘죄인이다’라고 하면 ‘이단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셨던 것입니다. 
제가 이사야 53장 6절을 펼쳐서 보여드렸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분에게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죄가 있어요?” “죄 있다니까! 당신 같은 이단이나 없지.” 그분은 성경을 읽어도 의미를 모르셨습니다. “왜 성경을 안 믿으세요?” “내가 왜 성경을 안 믿어? 당신 같은 이단이나 안 믿지.” “성경 뭘 믿으세요?” “신구약 66권 다 믿어!”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우리에게 죄가 없지요?” 그분이 처음에는 대충대충 읽으셨는데 ‘그에게 담당시키셨으니까 죄가 나에게는 없고 예수님께 있네. 그리고 예수님이 그 죄 때문에 돌아가셨으니까 우리가 의로운 게 맞네’라고 생각하시고는 더 이상 말씀하시지 못했습니다. 

우리 죄를 눈보다 희게

여러분,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는데 우리가 죄인이라고 하면, 예수님을 모욕하는 겁니다. 그것은 ‘우리 죄를 못 씻었다’고 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씻으시고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죄를 지은 경험이 있습니다. 어떤 죄는 슬쩍 넘어가도 될 만하지만, 어떤 죄는 가슴을 찌르는 큰 죄라서 고통을 주니까 ‘우리는 죄인이다’라는 말이 옳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그 피가 우리 죄를 눈보다 희게 씻었습니다.

마음판과 단 뿔에 죄를 기록

예레미야 17장 1절을 보면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판과 단 뿔에 새겨졌거늘” 하며 하나님이 죄를 두 곳에 기록한다고 하십니다. 제단 뿔에 새기는 죄는 하나님 편에서 우리 죄를 기억하기 위해서 새기신 것이고, 우리 마음판에 기록한 죄는 우리 편에서 우리에게 생각나게끔 하신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양을 잡아 속죄제사를 드릴 때 그 피를 제단 뿔에 바르는 이유는 양이 죽어 우리 죄를 사했으니까 하나님 편에서 우리 죄의 기억을 지우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 마음판에 기록된 죄는 어떻게 씻습니까? ‘죄에 대한 기억이 나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이 죄가 다 사해졌다’라는 믿음으로 씻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전부 깨끗하게 씻어서 의롭게 했습니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는 말씀은 히브리서 10장 10절 말씀입니다. 11절을 보면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라는 말씀은 구약시대에 제사장은 매일 죄를 지을 때마다 양을 잡고 제사를 드린다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이 땅은 시간계라서 하루 지나면 어제가 되고 또 과거로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흘러서 과거로 간 그 제사가 매일 짓는 죄를 씻지 못합니다.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구약시대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양을 잡아 제사를 드려 죄를 사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제사를 드릴 것 같으면, 죄를 지을 때마다 예수님이 죽고 죽어야 합니다. 하루에도 몇천만 번은 죽어야 하니까 일생동안 수억 번 죽으셔도 죄를 다 못 사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피를 가지고 이 땅에 있는 제단이 아니라 하늘나라 장막에 올라가서 죄를 사했습니다. 영원계인 하늘나라에서는 뭐든지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늙지 않는 새로운 몸으로 변합니다. 거기서 우리 죄를 씻으면 영원히 씻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예수님이 죽고 또 죽는 게 아니라 단번에 영원히 씻었습니다.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히브리서 10장 13절에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에서 ‘자기 원수’란 예수님이 자기 죄를 위해 못 박혀 죽었는데도 자기 죄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14절에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하며 예수님이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해서 우리가 지옥 가고 싶어도 못 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17절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절에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는 말씀은 다시 제사 드릴 것이 없도록 우리 죄를 깨끗하게 끝내 놓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생각을 믿지 말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영원히 깨끗하게 해주신 말씀을 믿읍시다. 우리가 이런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살아 일하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 2019. 9. 29. 주일 오전예배 설교 -




 

 

주간기쁜소식  webmaster@igoodnws.or.kr

<저작권자 © 주간 기쁜소식,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간기쁜소식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83번지 | 전화 : 02)574-6235 | 팩스 : 0504-016-4996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328 | 발행인 : 이경호 | 편집인 : 김성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훈 | 등록일자 : 2004년 10월 28일
Copyright © 2019 주간 기쁜소식. All rights reserved. webmail to weekly@igoodnews.or.kr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