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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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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야[로마서 8장 31절 ~ 39절] - 2019. 9. 1. 주일 오전예배 설교 - 778호

신앙상담을 할 때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며칠 전 한 형제가 절망적인 자신의 형편을 이야기하는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바쁘지만 답장으로 장문의 편지를 썼습니다. 그 형제는 자기 앞에 있는 문제를 정확히 봤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 이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과 다른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오늘 아침 예배당으로 들어오는 길에 현관 앞에 놓인 화분을 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똑같은 화초에서 노란꽃과 빨간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실제로 어떤 문제 앞에서 주님의 말씀과 우리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그 이유는 주님은 우리를 소망과 기쁨으로 인도하지만 사단은 절망과 고통을 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상담하러 오는 자매들에게 “자매님, 죄송하지만 남편과 다른 남자를 구분할 수 있습니까?”라고 꼭 질문합니다. 그러면 자매님들이 웃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못난 여자라도 남편과 다른 남자는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의 음성과 사단이 주는 음성을 구분하지 못할 때 어려움이 생깁니다.  

일본 아프리카개발회의에서

지난주에는 제7차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7)가 열렸던 일본 요코하마를 방문해서 7개국 정상들과 청소년 교육 관련 면담을 가졌습니다. 제가 미국, 멕시코, 자메이카 월드캠프를 마치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일본 정부 주최로 아프리카 5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국제행사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실 아프리카에서 대통령을 한번 만나려면 비행기를 몇 번씩 갈아타고 장시간 가야 합니다. 그렇게 찾아가서 대통령을 만나도 길게 만나야 40분, 짧게 만나면 30분 정도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이번에 가까운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많은 아프리카 정상들이 참석하셔서 제가 수개월에 걸쳐야 할 수 있는 일들을 단 며칠만에 할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정상들 가운데 토고 ‘파우레 그나싱베(Faure Gnassingbe)’ 대통령께서는 이미 2017년에 저와 첫 만남을 가졌고 이번에는 토고 청소년 문제 해결책을 논의하고자 만남을 미리 약속하셨습니다. 

토고 대통령과의 면담

이번 국제회의에서 만난 토고 대통령께서는 “목사님을 일본에서 다시 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한국전쟁 후 급성장한 한국의 기술력과 IT 발전상에 놀랐습니다. 한국을 방문하고 싶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통령께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IYF 활동과 마인드교육에 대해 소개한 후 “토고의 교사들과 정부 인사들이 마인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들을 한국으로 보내주시면 IYF에서 교육을 시켜드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토고의 청소년들이 마인드교육을 배우면 아프리카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바뀌게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대통령께서는 한국에서 다시 만나길 원하셨고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토고 내 IYF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후 ‘고조 아데제’ 토고 상공부 장관은 IYF와 MOU를 체결하고 토고에 IYF 청소년 센터 건립을 제안했습니다. 

심각한 각국의 청소년 문제

현재 전 세계 각국의 청소년 문제가 심각합니다. 제가 이번 국제회의 기간에도 대통령들을 만날 때마다 청소년 문제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주로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검색하는 자체는 별 문제가 없지만, 인터넷에 이끌리는 동안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 않아 청소년들의 사고하는 기능이 무척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지난 브라질 올림픽 기간에는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서 학생들이 학교를 방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한 학생이 선생님께 “지금 올림픽 축구경기를 보게 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안 돼. 수업 마치고 보게 해줄게.” “수업 마치면 축구경기 끝나요.” “그래도 안 돼. 수업 시간엔 공부해야 돼.” 그 학생이 “축구경기를 보고 싶단 말이야!” 하고 교실 밖으로 뛰쳐나갔는데 두 시간 뒤 학교에 불을 질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놀라서 발을 동동 구르며 울고 있었는데, 그중에 몇몇 학생들은 그 광경을 사진 촬영해서 SNS로 친구들에게 보냈습니다. 이튿날 100여 개 학교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방화에 가담한 학생들은 ‘학교에 불나니까 재밌네. 나도 한번 해보자’ 하며 학교에 불을 질렀던 것입니다. 

사고력을 키워줘야

오늘날 고급 자동차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별히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아예 ‘생각을 하지 말자’ 하면서 삽니다. 앞으로 10년 정도 지나면 청소년들이 사고하지 않는 수준이 현재보다 약 4배 정도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만일 학생들이 ‘학교가 불타면 어디서 공부를 하지? 학교를 다시 지으려면 얼마나 걸리지? 불을 내면 벌을 받을 텐데?’ 하고 생각했다면 절대 불을 지를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생각에 그대로 끌려가서 행동하고 뒷일을 생각지 못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는 반군이 많은데, 그 반군에 지원하는 많은 청소년들은 내일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들이 대학을 졸업해서 직장을 갖거나 가정을 이룰 계획이 있다면 절대 반군에 가담하지 않을 것입니다.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여러분, 악한 영이 우리 마음에 생각을 넣어주는데 우리가 그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여 일어나는 문제가 아주 심각해지면서 신앙이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고, 우리의 인생을 얼마든지 바꿔주실 수 있습니다. 최요한 학생이 전갈에게 쏘여 독이 온몸에 퍼져 두 시간도 채 살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믿고 살아났습니다. 
만일 우리가 최요한 학생처럼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보는 형편이 아니라 하나님은 나를 살리실 수 있어. 하나님은 나를 살리시길 원해’라는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최요한 학생은 전갈에 쏘여 죽어갈 때 체온이 17℃에 혈압이 20mmHg으로 의사의 진단 결과는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절망뿐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다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전능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런 형편에서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내가 살 수 있겠구나” 하며 믿음을 갖습니다. 

하만이 쓴 조서

여러분, 에스더서를 보면 아하수에로왕이 왕후 와스디를 폐위시키고 새로이 에스더를 왕후로 뽑았습니다. 에스더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사촌오빠 모르드개의 양육을 받고 믿음을 배웠습니다. 에스더는 왕비가 된 후에도 모르드개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아하수에로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여서 나라 전체를 다스리게 했습니다. 대궐 문 앞에 있던 모든 신복들이 그에게 무릎을 꿇고 절하는데 모르드개는 꿇지도 않고 절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만은 나중에 모르드개가 유다인이라는 걸 알고 왕에게 이렇게 아뢰었습니다.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도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보다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저희를 진멸하소서.”(에 3:8~9) 이에 아하수에로왕은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고 왕의 인장 반지로 인치게 했습니다. 그 조서를 역졸에게 부쳐 왕의 각 도에 보내니 십이월 곧 아달월 십 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남녀노소를 무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이끄는 모르드개

모르드개가 성문 밖에서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며 기도하고 있는데 에스더는 그런 모르드개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에스더가 내시 하닥을 모르드개에게 보내 물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하만이 모든 유다인을 죽이도록 꾸민 조서를 건네주며 왕에게 나아가서 유다인을 살려달라고 구하라 했습니다. 그런데 에스더는 모르드개에게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왕에게 나아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홀을 내어 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아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에 4:11)고 했습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유다인을 살리기 위해 왕 앞으로 나아가기를 주저하는 모습을 보면서 에스더에게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에 4:14)라고 전했습니다. 

에스더, 마음을 바꾸다

여러분, 저는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전하는 말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모르드개는 왕비 에스더가 생명을 걸고 왕께 나아가야 하는 위험을 피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깨트려서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에스더는 그런 모르드개의 말을 듣고 생각했습니다. ‘맞아, 내가 왕비 될 자격이 있었어? 와스디가 폐위돼서 내가 왕비가 됐지. 왜 하나님이 나를 왕비로 세웠지? 유다인을 살리시려고 하심이야. 모르드개의 말이 맞아.’ 그리고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라고 했던 모르드개의 말이 분명히 들리니까 에스더는 자기 마음을 바꾸고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며 왕께 나아갔습니다. 저는 ‘목사가 할 일이 정말 이런 것이구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달려가면 하나님이 모든 일에 복을 주시는데 사단은 그때마다 우리에게 두려움을 줘서 피하도록 합니다. 평소 우리가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교회 봉사도 하지만 막상 전도하려고 하면, ‘말도 잘 못하는데 창피당하면 어떡하지? 난, 못해’, 또 우리가 헌금하려고 하면 ‘안 그래도 어려운데 헌금해서 어려움을 당하려고? 하지 마’라고 합니다. 이처럼 사단은 우리 형편을 알아주고, 우리 마음에 맞는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그런 사단의 음성을 들으면 구원받은 지 10년이나 20년이 흘러도 여전히 믿음으로 살지 못합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공연

여러분, 우리가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사람들을 초청할 때 처음에는 ‘누가 올까?’ 하며 아무도 오지 않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작년 한 해 동안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미국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통해서 약 13만 관객이 모였습니다. 올해는 약 15만 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관객들에게『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라는 제 설교집을 드리려고 10만 권을 인쇄했습니다. 미국은 기독교 국가라서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믿으니까 공연 중간에 제가 메시지를 30분씩 전해도 움직이지 않고 듣습니다. 그들은 공연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공연도 좋았지만, 말씀이 너무나 좋았다” 하며 기뻐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말씀을 자세히 전하지 못해서 설교집을 한 권씩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들이 그 책을 읽고 구원받고 ‘이 책 좋네’ 하며 아내에게도 권하고 부모님께도 권하면서 구원받는 사람들이 10만 명, 20만 명이 될 걸 상상하면 너무나 행복합니다.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됐을 때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자식들이 전부 하나님을 위해 살게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노후나 자녀문제가 있어도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달려나갈 때 하나님이 모 든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로마서 8장을 읽어 보면,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동안 저를 대적하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제가 복음을 전하는 동안 그들을 다 이기게 해주셨습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죠? 하나님이 정말 살아 일하시는 겁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물질을 드리고 우리 자신을 드렸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움 속에 있을 때도 건져주시고, 우리가 병들었을 때도 돌보아 주시고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아무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누가 하나님을 이기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어떤 문제나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문제 될 게 전혀 없습니다. 

38년 된 병자처럼

요한복음 5장을 보면 베데스다 연못가에 누워있는 38년 된 병자가 나옵니다. 그는 도저히 걸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그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38년 된 병자는 ‘저는 못 걸어요. 제가 38년을 누워있었는데 어떻게 걸어가요?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요. 제가 얼마나 일어나 걸어가고 싶었는지 몰라요. 저는 못해요’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38년 된 병자는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한평생 내 방법으로 살았는데 잘된 게 뭐가 있지?  그럼, 이제 저분 예수님의 말씀을 한번 들어보자. 아무리 걸으려 해도 나는 수없이 넘어지는 게 사실인데,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한번 들어보자.’ 그가 자리를 들고 일어서니까 다리가 움직여지면서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걸어갔습니다. 아마 그는 그때부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됐고 건강해져서 직장도 얻고 예쁜 아가씨를 만나서 결혼도 하고 아들딸 낳고 집도 사고 행복하게 새로운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서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반드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걸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걸 믿으면 우리 앞에 있는 문제에 믿음으로 부딪힐 수 있습니다. 에스더가 유다인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아는 에스더는 하나님이 자신을 지킬 것을 믿는다면 믿음으로 왕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죽을는지 몰라’ 하며 왕께 나아가지 못한다는 것은 에스더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오래 전에 우리 선교회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창단될 무렵, 저는 우리나라의 어느 유명 피아노 트리오가 해체되었다는 신문기사를 읽었습니다. ‘셋도 하나가 되기 힘든데, 수십 명이나 되는 단원들을 어떻게 이끌까?’ 하며 생각하던 중 합창단이 복음을 위해 노래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지켜주시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공연을 마치면 말씀을 꼭 전했는데 어떤 공연장에서는 종교적 이유로 합창단 공연 후에 말씀을 전하는 것을 못하게 막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합창단이 공연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공연을 할 때마다 말씀을 전했습니다.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여러분, 에스더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왕께 나아가려고 어전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왕이 전문을 향해 바라보고 있다가 문이 열리니까 얼른 금홀을 내밀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가는 길을 정확하게 준비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세요! 우리가 믿음으로 달려 나갈 때 놀랍게 일하십니다. 현재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IYF 청소년 센터를 건립하고 마인드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그 나라에서 10년간 마인드교육을 할 것입니다. 그동안 복음을 전해서 국민들 대부분이 구원받으면 하나님이 그들을 이끄시게 될 것을 생각할 때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하나가 된 후 믿음으로 달려가야 할 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원받았으니 지옥가지 않는다고 만족해하며 믿음으로 가는 길을 부담스러워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박옥수 목사가 아니라 모르드개 목사가 있었다면 우리를 믿음으로 달려가도록 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 자신을 지키는 것과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는 것 중에 어느 것이 좋겠습니까? 우리가 우리 자신을 지키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맡아서 책임지십니다. 이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 하나님을 믿는 믿음 위에 섰을 때 어느 누구도 우리를 당해낼 수 없는 귀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게 불가능해 보여도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디면 하나님이 능히 우리를 복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 2019. 9. 1. 주일 오전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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