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마존社, 인도에 본사보다 큰 사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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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마존社, 인도에 본사보다 큰 사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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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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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마존社, 인도에 본사보다 큰 사옥 준공 

미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社가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에 미국 본사보다 큰 사옥을 세웠다고 8월 22일 경제전문매체 라이브민트가 보도했다. 이곳은 아마존이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최초로 지은 사옥으로서 건물 부지는 9.5에이커(11,630평) 규모이며, 
1만 5천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하이데라바드에는 아마존 외에도 이케아, 마이크로소프트 지사가 입점해 있어 IT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同紙는 전했다.

호주, 중국 정부 지원 ‘공자교실’ 폐지 예정

호주 NSW州 내 13개 공립학교에 중국 정부가 지원했던 ‘공자교실’이 폐지될 예정이라고 8월 23일 NSW 교육부가 발표했다. 학생들에게 중국어·중국문화를 가르치는 공자교실은 수강이 끝나는 12월까지만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공자교실이 자칫 학생들에게 잘못된 정치사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며 앞으로 NSW주 교육부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중국어 교실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부언했다.

폴란드, 유대인 문화 축제 열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유대인 문화 축제인 ‘싱어 바르샤바’가 8월 24일~9월 1일까지 열렸다고 폴란드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197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폴란드 작가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1902~1991)의 이름을 딴 이 축제는 올해 16번째로 열리는 연례행사로 유대인 관련 콘서트, 영화,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일주일 이상 지속된 이 축제는 폴란드의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同 방송은 평가했다.

캐나다, 산불 방지 위해 야영장 모닥불 방치시 벌금형

야영 시즌이 한창인 요즘 캐나다 산불관리청은 야영장에서 모닥불을 방치할 경우 큰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8월 20일 발표했다. 관리청 관계자는 “산에서 모닥불 방치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8월초에만 32건에 달한다”고 밝히며 “모닥불이 거의 다 꺼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완전히 소화한 후 하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
인도 오영일 통신원 /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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