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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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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 최근 인기 부상Goodnews DAEJEON 776

지난 5월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한 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은 목재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최근 가족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양목재문화·자연사 체험 재개관

청양의 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로 704-21)은 싱그러운 나무향기를 느끼며 자연생물과 환경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 5월 재개관했다. 청양군은 칠갑호 주변의 관광산업을 육성하고자 고심하던 중 칠갑산휴게소에서 자연사전시관을 운영하던 이장복(57)씨로부터 전시품을 기증받았다. 이를 계기로 (구)청양목재문화체험장을 새로 증축하며 청양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체험관은 목재문화체험관과 자연사체험관, 해양동물체험관, 나무공작소, 나무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었다. 
이곳은 보는 것뿐만 아니라 나무 샘플을 만지고 새의 알을 품어보며 소라의 바다 소리를 들어 보는 등의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해양동물체험관에는 거대한 스크린 화면에 숲속을 표현한 가상현실이 펼쳐지고 주변의 동물들을 터치하면 재미있는 동작으로 반응하는 인터랙티브체험과 9m의 고래 골격표본이 전시되는 등 체험과 볼거리가 풍성하다. 임용복(55) 주무관은 “이곳에 오면 실제로 우리가 접할 수 없던 다양한 박제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개관 후 어린이집, 학교 등 다양한 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는데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작 인형극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

2층의 나무놀이터는 온통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노는 데 안성맞춤이다. 직접 나무 블럭에 망치와 못 등을 이용해 다양하게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나무미로 놀이터, 나무피아노, 나무장난감 등 나무 냄새를 맡으며 힐링하며 놀 수 있다. 특히 입장시 나눠주는 동물그림 종이에 색연필로 색칠하여 완성한 후 스캔하면 스크린 화면을 통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외에도 체험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시에 2층 나무공작소 내 인형극장에서 재미있는 창착 인형극을 볼 수 있다. 
이 창작 인형극은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라는 창작동화 공연으로, 친숙하면서도 교훈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찾고 있다. 전시관을 찾은 김성재(40, 청양군 정산면)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전시로 이뤄져 정말 좋은 것 같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인형극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홈페이지:  http://chilgap.cheongyang.go.kr/wood
대전/ 김경미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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