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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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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이 선택한 국가대표 초콜릿 노이하우스NeuhausGlobal생생 Report 벨기에

벨기에 1인당 한해 초콜릿 소비량 약 8㎏

와플, 맥주, 초콜릿 등 유명 특산품이 많은 나라 벨기에. 그중에서 초콜릿은 벨기에의 자존심으로 17세기 말 초콜릿 제조업자들이 벨기에에 정착한 이후 노이하우스, 고디바, 코트도르, 길리안, 레오니다스 등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가 대거 탄생했다.
현재 벨기에는 1년에 75만톤 이상의 초콜릿을 생산하며 한해 1인당 초콜릿 소비량은 약 8㎏에 달한다. 특히 수도 브뤼셀에는 벨기에 초콜릿의 역사를 보여주는 노이하우스 1호점이 자리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제 초콜릿 노이하우스(Neuhaus)는 유서 깊은 브랜드로서 현재 50개 이상의 국가에 1500여개의 매장이 있다. 노이하우스 초콜릿은 오랜 기간 전승되어온 전통 제조법을 기반으로 대부분 수작업 공정으로 생산된다.

1857년 당시에는 의약품으로 분류

노이하우스는 장 노이하우스(Jean Neuhaus)가 1857년에 창업한 약국에서 처음 판매되었다. 당시 유럽에서는 초콜릿이 의약품으로 분류되었는데 약사였던 노이하우스는 쓴 약을 먹기 쉽도록 하기 위해 레시피를 연구하면서 직접 만든 달콤한 감기약과 감초 그리고 초콜릿 바를 판매하는 가게를 운영했다. 1912년에는 그의 손자인 장 노이하우스 2세가 가게를 물려받으며 초콜릿 쉘(shell)안에 견과류나 크림, 술 등을 채운 프랄린(praline) 초콜릿을 최초로 개발했다. 
1915년에는 그의 부인인 루이스 아고스티니가 프랄린이 부서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발로틴(ballotin)이란 초콜릿 상자를 개발했다. 이후 노이하우스는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면서 2000년 벨기에 왕실 공식 납품 업체로 선정되었고, 알베르 2세(제6대 국왕)가 친히 인증서까지 부여했다. 
또한 현재 벨기에 왕실에 초콜릿을 공급해 왕실로부터 로열 워런트 홀더(Royal Warrant Holder, 왕실 납품 브랜드 인증)를 받을 만큼 명성이 자자할 뿐만 아니라 벨기에를 명실공히 초콜릿 강국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차영민 통신원
정리/ 조경준 차장대우 sua1227@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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