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건강 지침서,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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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강 지침서, 성경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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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10명이 넘는 신생아들이 전염성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집단으로 장염에 걸렸던 뉴스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다. 그 사고는 간호사가 손만 잘 씻었어도 예방이 가능했던 일이다.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한 현대에는 상식이 되었지만 17세기까지만 해도 인류의 많은 질병은 바이러스, 세균 등을 통해 감염되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중세 유럽에 흑사병이 만연하여 당시 인구 중 1/3의 목숨을 빼앗아갔다. 이때 유태인들이 흑사병을 퍼뜨렸다는 잘못된 소문이 돌아 많은 유태인들이 학살되었다.
당시 유럽인들이 야만적이고 비위생적인데 반해 일상적으로 목욕을 하고 식사 전후에 손을 씻는 생활습관을 가진 유태인들은 거의 흑사병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태인들은 성경을 통해서 건강을 지키는 지혜를 터득했다. 레위기에서 하나님은 부패하기 쉬운 돼지고기나 오징어 같은 연체류, 죽은 동물 등의 섭취를 금하시고, 전염이 의심되는 집단은 격리하도록 명령하셨다. 이러한 환경위생과 생활습관으로 유태인들은 광야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살 수 있었다.
성경은 하나님이 친히 우리 인간에게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육체 뿐 아니라 영혼도 건강하게 지키길 원하신다.
성경을 통해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과 방향을 제시해 주셨기 때문에 그 말씀을 믿고 따라가는 자는 안전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지만, 자기의 생각과 방법을 따라 살아가는 자는 어려움과 고통 속에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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