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총선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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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총선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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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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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총선에서 승리

지난 4월 9일 이스라엘 총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70) 총리의 우익 리쿠드당이 승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골란고원 문제로 아랍권과의 충돌 등 국가 분위기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치룬 선거에서 중도정당 카홀라반과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리쿠드당은 의석 120석 중 65석을 차지해 네타냐후 총리는 이로써 다섯 번째 총리를 역임하게 되었으며, 이스라엘 역사상 최장수 총리로 기록됐다.

영국, 브렉시트 연장에도 새 여권에 ‘유럽’ 未 표기

영국이 지난 3월 29일 예정되었던 브렉시트를 연장했음에도 3월 30일 발급된 새 여권에 ‘유럽’ 표시가 명시되지 않았다고 BBC방송국이 4월 6일 보도했다. EU가 규정한 와인색 여권에 기존의 “EUROPEAN UNION”이 빠진 채 발급되었으며 이에 당국은 연말에 EU 가입 이전의 파란색 여권이 나올 예정이라고 답했다. 새 여권의 등장에 시민들은 ‘우리는 여전히 EU 회원이고 싶다’와 ‘전통적인 영국으로 돌아가서 기쁘다’는 두 가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호주, 2030년까지 전기차 활성화 공약

최근 연방총선을 앞두고 전기 차량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당은 2030년까지 호주 차량의 50%를 전기차로 대체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모든 공공건물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전기차 사용 시 세금을 감면하는 등 구체적 혜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부언했다.

日本, 사가공영은행 4월부터 전면 금연 실시

일본 사가공영은행은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지점에서 금연을 실시했다고 4월 7일字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은행 측은 “직원들의 건강이 경영안정과 인재확보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면 금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내년 4월 건강증진법이 금연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정됨에 앞서 먼저 솔선수범하는 것이라고 同紙는 보도했다.


<해외>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영국 이주영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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