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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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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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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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열려

도쿄 재일한국 YMCA회관에서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2월 8일 재일한국 YMCA측이 전했다. 2·8 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조선인 유학생 600여 명이 도쿄에서 조선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날이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는 “독립을 위해 싸운 조상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짐과 동시에 한일관계의 발전에 대해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 입국 관광객에 여행자 보험 가입 권장

지난 2월 7일 NSW州 보건부는 호주 방문자들에게 입국 전 여행자 보험 가입을 권장했다. 보건부는 매년 1만 6천여 명의 해외 입국자가 보험 미가입 상태에서 받는 메디케어로 인해 지출되는 NSW州 예산이 연간 3천만 AUD(한화 239억 원)에 달하는데, 이를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해 주 당국의 타격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브래드 하자드 보건부 장관은 “지난 10월 해외 입국자 대상 여행자 보험 가입 의무를 안건으로 제안했다”며 보험 가입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프랑스, 정신병자 방화로 파리 고급 주택가 화재 발생

지난 2월 5일 파리 16구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했다고 2월 5일字 일간지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용의자는 이 건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정신과 치료 전력이 있어 곧 정신병원에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소방관들의 활약으로 건물 주민 50여 명은 무사히 대피했고 마크롱 대통령은 사망자들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同紙는 전했다.

캐나다, BC州 장기이식 수술 사상 최다 기록

지난해 BC주에서 이루어진 장기이식 수술이 사상 최다인 502건을 기록했다고 2월 9일 BC 장기이식센터가 전했다. 센터 측은 수술 502건 중 339건은 콩팥 이식 수술이며 1월 1일 현재 BC주에서 장기이식 대기 환자는 669명, BC주 주민 중 장기기증 서약자 수는 135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다수의 장기 기증으로 인해 지난해 많은 사람들이 새 생명을 얻었다”며 감탄했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프랑스 황신애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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