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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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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고 교류하면 밝고 행복한 삶이 이어져- 2019. 2. 5. IYF 브라질 월드캠프 개막식 축하메시지- 749호

IYF 브라질 월드캠프에서

브라질 청소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저희 IYF(국제청소년연합)는 젊은이들의 마음에 평안과 행복을 심는 일을 합니다. 우리가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차나 좋은 집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마음의 세계를 알면 좋은 차, 좋은 집이 없어도 행복하고 기쁠 수 있습니다. 
1995년 제가 LA집회에 갔을 때 한 부인이 저를 찾아와 이야기했습니다. “목사님, 제 아들이 마약을 해요. 권총을 가지고 다녀요. 너무나 무서워요.” 그 부인에겐 앤디라는 아들이 있는데 어느 날 아들 주머니에서 권총을 발견했습니다. 그 부인이 두려워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앤디야! 너 꼭 그렇게 살아야 하니? 좀 바르게 살면 안 돼?” “엄마, 그러지마! 나도 이렇게 살고 싶어 사는 게 아니야! 그런데 마음대로 안 돼! 나도 하루에 열 두번도 더 죽고 싶어.” 앤디의 엄마는 세 번이나 저를 찾아와 아들을 부탁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울면서 자기 아들을 도와달라고 했지만 한국에 있는 제가 그 아이를 도울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들을 한국에 데려가면 어떨까요? 그러면 제가 곁에서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 목사님 데려가 주세요!” 그렇게 해서 우리 집에 식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당시 앤디의 머리카락은 무지개 색깔이었고 다 떨어진 바지를 엉덩이에 걸쳐 입고 다녔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저는 목사라서 성경을 많이 읽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을 보면 예수님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만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당시 유대인의 법에는 간음하다 잡히면 돌에 맞아 죽어야 했습니다. 수많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돌을 들고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죽이려고 골짜기로 끌고 가면서 어떤 사람은 침을 뱉고 발로 찼습니다. 그 여자를 죽음에서 건져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가 죄인을 사랑한다고 하던데 이 여자를 예수에게 데려가 보자.” 그 사람들은 예수에게서 고소할 조건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그 여자를 돌로 치라고 하면 ‘죄인을 사랑한다고 해놓고 치라고 한다’라고 할 것이고 돌로 치지 말라고 한다면 율법을 어기는 게 되는 겁니다. 사람들이 그 여자를 예수님 앞에 세웠습니다.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예수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들켰습니다. 모세의 율법에는 이 여자를 돌로 치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돌을 놓고 하나둘씩 떠나고

그때 예수님이 손가락으로 땅에 뭐라고 쓰시고 일어나 말했습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있으면 이 여자를 돌로 치십시오.”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말을 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자를 돌로 치려 했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봤습니다. 자신에게도 죄가 있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은 사람들이 돌을 놓고 하나둘씩 떠나가고 마지막엔 그 여자와 예수님만 남았습니다.
예수님이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라고 하자 그 여자는 고개를 들고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들고 있던 돌만 떨어져 있었습니다. ‘저 돌들이 날아와 나를 때렸을 텐데. 머리가 깨지고 피를 흘리며 죽었을 텐데. 예수님이 나를 살려주셨구나!’ 예수님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마음에 한없는 감사가

성경을 읽으며 저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마음을 생각해 봤습니다. 이 여자가 간음했을 때 여자의 마음에는 음란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그 여자가 사람들에게 끌려갈 때는 두려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예수님이 그 여자를 돌려보낼 때, 음란과 두려움으로 가득 찼던 여자의 마음은 한없는 감사로 가득 찼습니다.
배부르게 음식을 먹은 사람에게 다른 음식을 주어도 먹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 마음을 감사로 가득 채우면 음란과 두려움 같은 것들이 우리 마음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마음을 감사로 꽉 채웠습니다. ‘모두 나를 돌로 치려고 했는데, 예수님은 나를 살려주셨다. 예수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그 여자를 만난 짧은 시간 동안에 “이건 해라! 하지 마라!”라고 그 여자의 마음에 법을 심지 않고 감사로 가득 채웠습니다. 

죄는 마음에서 시작해

여러분, 저는 교화위원으로 10년 동안 교도소에서 중범죄자들을 가르쳤습니다. 살인을 하거나 아주 흉악한 죄를 지은 사람들과 참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모든 사람의 죄는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밭에 보리를 심으면 보리가 나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듯이 우리의 마음에도 미운 생각이 심겨져 그것이 자라면 미움으로 가득 차게 되고, 악한 생각이 심겨져 그것이 자라면 악으로 가득 차 악한 사람이 됩니다. 
저는 LA에서 온 앤디라는 학생에게 “너, 나쁜 짓 하지 마! 마약 하지 마!”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한 번 두 번 만나 이야기할 때마다 그 마음에 행복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자 앤디는 전혀 다른 아이로 변해 있었습니다. 깨끗한 셔츠와 바지를 입고 웃는 모습이 그렇게 잘 생겨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앤디는 저희 집에서 6개월을 지내고 LA로 돌아갔습니다. 그곳 친구들이 앤디를 보고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야, 너 앤디 맞아? 너 진짜 마약하기 싫어? 너 거짓말 하는 거지?” 앤디 마음에는 이제 기쁨과 감사가 가득 차 그의 마음 어디에서도 마약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고립되어 마음의 교류 없이

이듬해에는 미국에서 28명의 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한 달 동안 함께 지내면서 그 학생들 대부분이 변했습니다. 그들이 집으로 돌아간 뒤 부모님들께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가 딴 사람이 됐어요.” 그 후로 학생들이 계속 찾아왔고, 2001년에는 500명의 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2001년도에 IYF를 만들었습니다. IYF를 통해 해마다 수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이 변하고 있습니다. 저는 성경을 통해 사람이 왜 불행해지는지, 어떻게 행복해지는지를 보았습니다. 사람이 고립되어 교류가 없을 때, 그들의 마음에는 어둠과 불행한 생각이 자랍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의 마음에 밝고 복된 마음을 계속 심었습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자살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IYF가 그들을 찾아가 함께 마음을 나누며 교류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마음이 변하고 밝아지면서 자살률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1950년 한국에는 남북간 큰 전쟁이 있었습니다. 전쟁의 결과는 너무나 비참했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죽고 부상을 당했습니다. 미국 LA에 한 부인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저녁에 집으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여보세요? 엄마, 저 존이에요.” 부인이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해 있는 아들이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많은 미군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가슴 졸이며 있었는데 갑자기 아들에게 전화가 온 것입니다.
“존! 너 정말 존이니?” “예, 어머니. 저예요. 저, 방금 LA공항에 도착했어요.” “존,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 빨리 집에 오거라.” “엄마, 저 친구들하고 있어요. 내일 아침에 갈게요.” “그래, 몸은 건강하니?” “예, 엄마 건강해요.” “그래, 빨리 와라!” 부인이 끊으려고 하는데 존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엄마, 제게 한 친구가 있는데 집에 데려가도 돼요?” “그럼. 그런데 어떤 친구니?” “전쟁터에서 만난 친구예요. 그 친구는 전쟁터에서 지뢰를 밟아서 눈이 하나 없고 오른쪽 팔다리도 없어요.” “그래, 안됐구나. 와서 한 일주일 푹 쉬었다 가게 해라.” “엄마, 나 그 친구와 한평생 같이 살았으면 해요.”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에

엄마가 말했습니다. “얘야, 네가 전쟁터에 갔다 오더니 감상적인 사람이 됐구나. 현실은 너무나 달라! 생각을 해봐라. 한쪽 팔다리가 없으니 화장실은 어떻게 가고, 샤워는 어떻게 하겠니? 그런 사람이 집에 오래 있으면 네가 불편할 것이고 나중엔 귀찮아질 거야. 그러니 얼마간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에 가게 해라.” “엄마, 나는 그 친구랑 함께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안 돼요?” “네가 전쟁터에서는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지만 현실에 부딪히면 다를 거야. 나중에 집으로 돌려보내는 게 좋겠구나.” “예, 알겠어요.” “그래, 빨리 오너라.” “엄마.” “왜?” “엄마, 건강하세요.” “그래.” “ 오래오래 행복하셔야 해요.” “그래, 빨리 와라.”
엄마는 아들이 집에 온다는 것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래서 부엌에 가서 아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양복을 다려 옷장에 걸어두고 아들 방에 예쁜 꽃도 꽂아 놓았습니다. 밤새 아들을 맞을 준비를 해도 피곤하지 않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먼동이 트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침 9시가 되고 10시가 되었습니다. ‘얘는 빨리 안오고 뭐하는 거지?’ 12시가 되고 1시가 되어도 아들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빨리 안 오고 왜 전화를 하고 그래’라고 생각하면서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여보세요?” 낯선 남자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실례지만 거기 존의 집인가요?” “예, 그런데요?” “존의 어머니신가요?” “예, 그런데 누구세요?” “경찰입니다. 아주머니, 오늘 새벽에 당신 아들이 호텔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온 아들이 죽다니 엄마는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왜 말하지 않았어”

부인은 급하게 병원으로 갔습니다. 경찰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앞서 걸어가기만 했습니다. 엄마는 불안한 마음으로 경찰관 뒤를 따라 긴 병원 복도를 지나갔습니다. 엄마도 그 경찰도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한참 복도를 지나가다 경찰이 어떤 문 앞에 서서 문을 열었습니다. 그 방에 침대가 하나 놓여 있고 그 침대에는 하얀 시트에 덮인 누군가가 누워 있었습니다. 경찰이 침대 가까이 가서 그 시트 끝을 잡고 걷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틀림없이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 존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쪽 눈이 없고 한쪽 팔다리가 없었습니다. 엄마는 아들의 시체를 끌어안고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존! 존! 너는 왜 그 친구가 너라고 말하지 않았어? 네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팔다리를 잃었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내가 네 팔이 되어주고 네 다리가 되어주었을 텐데. 왜! 그게 너라고 말하지 않은 거야?” 엄마는 시체를 끌어안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전투 중에 지뢰를 밟아

존은 한국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해 동부전선에서 전투를 벌이다 지뢰를 밟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얼마 지나 존이 눈을 떴습니다. ‘여기가 어디야?’ 병원이었습니다. ‘그렇지, 내가 지뢰를 밟았었지. 아, 누군가 나를 병원에 데려다 줬구나. 살았다.’ 환자들이 쉼 없이 들어오고 간호사들은 바쁘게 왔다갔다 했습니다. 
존은 ‘이제 일어나야겠다’라고 생각하고 팔로 침대를 짚으려고 하는데 팔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아니 팔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리 하나도 없었습니다. 존은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팔다리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거울을 보니 한쪽 눈이 없는 자신의 얼굴이 너무나 흉측했습니다. 존은 일본 오키나와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는 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곧장 LA로 날아갔습니다.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존은 비행기 의자에 앉아서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미국을 떠날 때는 건강했는데… 불구자가 되어 돌아가는구나.’ 존은 깊은 생각에 빠졌습니다. ‘이 몸으로 고향에 돌아가면 어느 누가 나를 좋아할까?’어느 누구도 자기를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존은 엄마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나를 사랑해. 엄마는 나를 위해주실 거야.’ 하지만 자기 모습을 보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야, 너무나 흉측한 나를 보면 엄마도 싫어하실지 몰라.’ ‘아니야. 엄마는 나를 사랑했어.’ ‘하지만 그때는 내가 이렇지 않았잖아’ ‘아니야, 엄마가 그럴리 없어.’ ‘내가 이 모습으로 엄마 앞에 나타났을 때 엄마가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존은 엄마가 자기를 싫어할까봐 두려웠습니다. 존은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생각했습니다. ‘그래,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한번 물어봐야겠다.’ 그래서 존은 집으로 가지 않고 호텔로 가서 엄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진실을 말했다면

“엄마, 제게 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전쟁터에서 지뢰를 밟아서 한쪽 팔다리가 없고 눈도 잃었어요. 저는 그 친구와 평생 같이 살려고 해요.” 하지만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어머니의 목소리는 차가웠습니다. “얘, 네가 전쟁터에서 감상적인 사람이 되었구나. 그런 친구와 함께 지내면 네가 불편할 것이고 조금 더 지나면 부담스러울 거야.” 존은 그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의 마음을 잘못 판단했습니다. ‘어머니가 나를 부담스러워하시는구나. 불편해하시는구나. 그런다면 나를 반겨주는 사람 하나 없는데 내가 살아서 뭐하나.’ 결국 존은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여러분, 부부가 살면서 가장 어려운 때는 두사람 마음이 합해지지 않을 때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부모님들은 아들, 딸들을 사랑하지만 마음을 모르면 얼마나 서로에게 고통을 주는지 모릅니다. 존은 엄마의 마음을 너무나 몰랐습니다. 존이 그 친구가 자기라고 말했다면 엄마는 아들을 위해 자기 자신을 다 바쳤을 것입니다. 저는 만일 존이 ‘이렇게 전화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종종 생각해 봅니다. “엄마, 저 지금 LA 공항에 내렸어요. 엄마한테 가려고 하는데 무서워요.” “애야! 네가 우리 집에 오는데 뭐가 무서워?” “엄마 전 옛날의 존이 아니에요. 저는 지뢰를 밟았어요. 그래서 오른쪽 팔다리를 잃고 눈도 잃었어요. 제가 이런 몸을 가지고 엄마 앞에 나타났을 때, 엄마가 저를 싫어할 것 같아서 너무나 무서워요. 하지만 엄마, 엄마가 너무나 보고 싶어요. 엄마가 싫어해도 저는 엄마에게 가고 싶어요. 엄마! 저에게는 엄마밖에 없어요.” 

엄마의 마음을 몰랐던 아들

존이 그렇게 말했다면 아마 엄마는 이렇게 대답했을 것입니다. “우리 아들! 다리를 잃고 팔을 잃었지만 엄마는 네가 살아 돌아와서 너무 감사하다. 그래, 엄마가 네 다리가 되어줄게. 엄마가 네 팔이 되어줄게. 엄마는 너를 사랑해. 건강할 때도 사랑하지만 네가 장애가 있어도 사랑해. 물론 지금 엄마 마음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 그렇지만 엄마는 너를 사랑해! 존! 주저하지 말고 빨리 집으로 와!” 존은 이런 엄마의 마음을 너무나 몰랐습니다. 존의 이야기처럼 서로 마음이 흐르지 않는 것만큼 불행한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 아버지 어머니에게 마음을 닫지 마십시오. 친구들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어보십시오. 손해를 보고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스스로 마음을 닫지 마시고 열어 두셔야 합니다. 마음은 서로 흐르면 흐를수록 행복해집니다. 슬퍼하는 친구의 슬픔을 같이 이해해주고 또 기뻐하는 친구의 기쁨을 같이 기뻐해주면 분명 여러분은 행복해집니다.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야

저는 1962년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는 불행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님이 제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예수님과 마음이 흐르면서 제 마음에 없던 거룩함과 소망,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예수님께 마음을 열어보세요. 예수님께 있는 모든 복된 마음이 여러분에게 흘러들어올 것입니다. 여러분, 꼭 아버지 어머니와 막혀 있는 마음의 담을 허세요. 서로 마음을 열면 내 마음이 상대방의 마음에 들어가고 상대방의 마음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서 우리 모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젊은이들이 됩니다. 화가 나면 화가 난다고 이야기하십시오. “지난번에 네가 그렇게 해서 내가 많이 속상했어.” 이렇게 말하면서 서로 마음이 흐르는 친구를 많이 만드십시오. 
참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마음을 닫고, 부부 사이에도 마음을 닫습니다. 거기서 모든 불행이 시작됩니다. 여러분, 대답해보세요! 아버지에게, 어머니에게,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겠다고. 그러면 오늘부터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이 되고 놀라운 사람이 됩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길 바랍니다.
- 2019. 2. 5. IYF 브라질 월드캠프 개막식 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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