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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빛 축제Goodnews BUSAN 743 - 겨울밤 펼쳐지는 빛의 향연

해마다 연말이면 거리에는 형형색색의 빛이 펼쳐진다. 특히 화려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해운대와 울산대공원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불빛으로 수놓은 ‘해운대라꼬 빛 축제’

지금 해운대는 밤마다 화려한 불빛의 겨울 바다를 찾는 관광객으로 연말 분위기가 흥겹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해운대라꼬 빛 축제’가 지난 12월 1일 개막해 내년 1월 31일까지 해운대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라는 주제에 맞춰 은하수, 터틀 돔, 빛 파도, 달 조형물 등 10개 테마의 LED 조명 쇼가 펼쳐진다. 구남로 해운대광장 입구에 서면 ‘거북이 별빛 터널’과 거북이 등껍질을 모티브로 한 3D 크리스털 ‘터틀 돔’이 형형색색 빛의 세계로 인도한다. 또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는 18m 높이의 초대형 트리가 설치돼 겨울 낭만을 더한다. 
이외에도 구남로 버스킹 존에서는 매일 어쿠스틱, 인디 밴드, 재즈, 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군다. 매주 토, 일요일과 연말, 신년에는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고 SNS나 블로그를 통해 빛 축제를 홍보한 이들에게 기념 액자를 증정한다. 가족과 이곳을 찾은 김도형(47, 경기도 용인) 씨는 “해운대는 여름 해운대라고 알려졌지만 의외로 겨울 해운대도 매력있다”며 “사진도 찍고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축제로 이름난 ‘울산대공원 빛 축제’ 

울산대공원 빛 축제가 ‘별빛,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울산대공원장미원(울산광역시 남구 옥동)에서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은 봄철 장미축제에 이어 겨울철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울산대공원 남문지역의 장미원 일대를 빛 조명 콘텐츠로 조성했다. 지난 2년간 빛 축제에 다녀간 관람객 25만 명 중 타 지역 관람객이 40% 이상으로 울산대공원 빛 축제는 울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름난 겨울철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빛 축제는 환영의 거리, 설렘의 시작, 별빛의 마법, 빛의 힐링, 별빛의 전설 등 5가지 테마로 만든 빛 세계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장미원 입구 분수대 광장에 11m의 초대형 별 구조물을 설치하여 별과 빛이 하나가 되는 환상의 멀티미디어 라이팅 쇼를 연출하고, 개막·점등식 특별행사와 연말연시 버스킹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다채로운 공연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박순환(63)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많은 시민이 사랑해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색찬란한 불빛 속에서 겨울밤의 소중한 추억을 한아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박소영 기자 busa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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