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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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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즐기는 브릭 장난감의 세계Goodnews DAEGU 729 - ‘브릭, 사랑에 빠지다’ 展, 10월 21일까지 대구MBC에서 열려

최근 피규어, 드론, 레트로 게임기 등 이른바 ‘어른 장난감’을 수집하고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장난감이 어른들의 새로운 취미생활로 떠오르고 있다. 

오랜 세월 사랑받는 장난감, 레고 작품 전시회
 
세계인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장난감이 과연 몇 개나 될까? 수많은 장난감 속에서 답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전 연령대에 걸쳐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난감은 바로 레고(LEGO)다. 브릭(BRICK)은 장난감용 벽돌을 통칭하는 말이나,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블록완구 브랜드인 레고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영국에서 시작된 초대형 브릭 전시 브랜드인 ‘브릭라이브(BRICKLIVE)’가 대구MBC에서 ‘브릭, 사랑에 빠지다’ 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브릭 창작가’들이 브릭에 반해 버린 첫사랑의 순간을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전이다. 국내에는 생소할 수도 있는 ‘브릭 창작가’들은 작은 브릭 모형들로 이야기를 만드는 ‘디오라마(배경 위에 모형을 설치하여 하나의 장면을 만든 것)’부터 초대형 브릭 조형물인 ‘스태츄’, 아기자기한 순간을 담은 ‘사진’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브릭 체험존 등 가족 관람객에 큰 인기

브릭으로 만든 거대 앵무새와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전시물 중에는 무게가 200㎏이 넘는 대형 공룡과 닌자, 태권V, 석굴암 등 엄청난 크기와 섬세함을 갖춘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디즈니 만화, 명화의 한 장면을 브릭으로 익살스럽게 재현한 작품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네온사인과 브릭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해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은 2층에 위치한 브릭 체험존이다. 이곳은 입장권을 소지하면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엄청난 양의 브릭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브릭 창작품을 만들 수 있다. 울퉁불퉁한 벽면에 그림을 그리듯 브릭을 부착해 작품을 만드는 그래피티 월과 직접 만든 브릭 자동차로 경주를 즐기는 레이스 트랙에 많은 어린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참여했다. 
가족과 전시회를 찾은 엄기석(39, 북구 대현동) 씨는 “아이들과 함께 내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장난감으로 자동차를 만드는데 나도 즐겁고 아이들도 재미있어 해 여기 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대구MBC에서 관람객을 맞고 있는 ‘브릭, 사랑에 빠지다’ 展은 7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계속된다.         
대구/ 임윤희 기자 daeg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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