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으로 행복한 세상~ 제7회 솔라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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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으로 행복한 세상~ 제7회 솔라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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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8.09.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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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 솔라페스티벌’이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충북혁신도시(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개최된다.

태양광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 위해 마련

충북 진천을 지나다보면 태양광패널이 설치된 주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기존 임야 중심의 태양광 설치에서 벗어나 주변 생활공간에서 태양광을 볼 수 있을 만큼 이제는 친숙한 친환경산업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원자력 에너지 소비를 줄여나가는 동안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겠다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과 일맥상통한다. 솔라페스티벌은 미래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태양광 에너지에 대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 솔라페스티벌에서는 축제의 의미를 넘어 태양광 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에 대한 보급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태양광 기술지원센터, 친환경 에너지타운, 건물에너지기술센터, 기후환경 실증센터를 둘러보는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솔라 기능경기대회 등 각종 행사 기대

이번 축제는 크게 ‘전시행사’, ‘특별행사’, ‘체험행사’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행사는 홍보관, 태양관, 학연관으로 구성되어 태양광 산업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최신 태양광 기술과 다양한 태양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행사에서는 태양광 모듈설계 제작, 태양광 발전시공 능력을 겨루는 ‘솔라 기능경기대회’,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 및 학술적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는 ‘솔라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는 초·중·고등부 60개 팀이 태양광 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치열한 창의력을 대결할 예정이다. 
▲체험행사에서는 자가발전 기차·자전거 체험을 포함한 VR라이더, 이동에너지 체험 등 발전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아프리카에 기부하는 방식의 체험과 동시에 에너지 기부를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솔라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내내 재미있는 볼거리도 가득해 지역주민, 산업체 종사자, 전문가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이시온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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