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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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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리버 플로팅Global 생생 Report 핀란드 - 핀란드 겨울을 온 몸으로 만끽하는

영하 30도 강추위 속에 호수 유영(遊泳)을?

핀란드는 18만 개가 넘는 호수와 국토의 70%를 차지하는 숲으로 이루어져 ‘숲과 호수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핀란드의 북쪽 라플란드지역은 영하 30℃가 넘는 추운 날씨와 긴 겨울에 모든 강과 호수가 얼어붙는다. 핀란드 사람들은 이 길고 추운 겨울을 특별한 스포츠를 체험하며 즐기는데, 그중 ‘아이스 리버 플로팅’이라는 이색 스포츠가 있다. 꽁꽁 얼어붙은 호수의 일부분에 얼음을 깨고 들어가 수영하는 것이다. 
물론 특수방한·방수복, 헬멧,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에 호수로 들어가는데 영하 30℃의 추위 속에서도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아이스 리버 플로팅은 단순히 얼어붙은 호수에 들어가 헤엄을 치는 스포츠가 아니라 ‘호수와 숲의 나라’인 핀란드의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포츠다.

계절별로 다양한 리버 플로팅 가능

핀란드에도 사계절이 있는데 리버 플로팅을 계절별로 즐길 수 있다. 백야현상이 있는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아 ‘미드나잇 썬 플로팅’이라는 코스가 있다. 
핀란드는 고층빌딩이 적고 북쪽에는 끝없는 숲과 호수가 펼쳐져 있기 때문에 인공적인 빛의 방해를 받지 않아 어두운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인기 코스 중 하나다.
특히 10월부터 4월 사이에 핀란드의 북쪽 지역에서 오로라를 많이 볼 수 있다. 오로라를 보기에 최적인 장소를 찾아 리버 플로팅을 하는 ‘오로라 리버 플로팅’ 코스도 있다. 얼어붙은 호수에서 오로라가 떠있는 하늘을 바라보며 즐기는 아이스 리버 플로팅은 핀란드인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핀란드 헬싱키 최정은 통신원
정리 조경준 기자 sua1227@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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