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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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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

우리는 어떤 사물을 볼 때 늘 보던 방식대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은 자칫 그 대상에 고정관념을 갖게 하거나 나아가 고유성이나 창의성을 잃어버리게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조지프 제스트로’(1863~1944)는 토끼와 오리가 모두 보이는 착시 그림을 통해 두가지 동물을 빨리 알아낼수록 창의성이 높다고 하였다. 어떤 문제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능력이야 말로 창의력의 기본이 된다. 
필자는 학교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학생들을 본다. 학생들과 지내면서 행복하고 보람찬 일도 많지만 때로는 여러 가지 문제를 겪기도 한다. 간혹 “이 학생은 정말 문제가 많은 학생이야”라고 학생을 판단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 그림을 상기하며 “이 학생은 이러한 단점이 있지만 이런 장점이 있어. 그래서 그 단점을 극복하고 언젠가 멋지게 성장할 학생이야”하고 생각을 바꾸어 학생을 바라본다. 그러면 내 마음에 학생을 향한 소망과 신뢰가 채워진다. 
모든 대상에 다양성이 존재하듯 모든 사람에게 다양성이 있음을 인식한다면 서로를 지지해주는 힘이 생기고 그 힘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훌륭히 자랄 수 있을 것이다.
한윤선 교장/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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