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올해 한국인 관광객 30만 명 달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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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올해 한국인 관광객 30만 명 달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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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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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올해 한국인 관광객 30만 명 달성 예정

2017년 호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30만 명에 육박했다고 최근 호주관광청이 발표했다.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한국인 관광객은 29만 2300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28만 4600명이 다녀간 것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이 추세라면 12월까지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인들은 기존에 알려진 시드니, 멜번 외에도 퍼스, 피나클스 사막 등도  많이 찾는다고 밝혔다.

독일, 연금수령기간 증가로 정부 부담 증가

독일 국민들의 은퇴 후 퇴직연금수령 기간이 길어져 정부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12월 7일字 일간지 쥐트도이체자이통紙가 보도했다. 
국민들의 평균수명 증가(男78세,女82세)로 인해 지난 20년 동안 연금수령기간이 평균 3년 가량 늘어났고 이에 연금공단의 부담이 증가하여 정부는 정년연령을 65세에서 67세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시기가 멀지 않았기 때문에 정년연장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대만, 올해의 한자는 아득할 망(茫)

대만의 ‘올해의 한자’는 아득할 망(茫)이 선정되었다고 12월 8일字 일간지 ‘연합보’가 전했다. 이는 대만 국민 10만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서 투표한 결과이다. 국민들의 이 같은 결정은 △중국과의 관계의 불안정, △대정전 사태, △동성결혼 합법화 등 큰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 데 기인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이 명쾌하지 않은 데서 올해의 한자가 망(茫)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케냐, 지난 12일 54번째 독립기념일 행사 열려

지난 12월 12일 나이로비에서 독립기념일 행사가 열렸다고 일간지 데일리네이션이 보도했다. 케냐는 1963년 12월 12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으며 올해로 54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았다. 모이국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이 참석하여 케냐 국민들에게 연합의 필요성과 교육의 질 개선을 통해 케냐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연설하였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대만 김성경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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