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농업을 한눈에 보다 2017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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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을 한눈에 보다 2017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Goodnews GWANGJU 684 - International Agricultural Exhibition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7.10.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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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국제농업박람회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전남 농업기술원(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등수리 79-1)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농업 트렌드 및 선진 농업기술 교류의 장

매년 진화된 모습으로 찾아오는 농업박람회는 농산물, 축산물, 농기자재와 친환경농업, 농촌문화, 농업환경변화, 농업자원을 전시·홍보·판매하는 농업관련 종합박람회다. 
국내외 방문객에게 선진농업기술과 정보교류, 우수 농축산물 전시 등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농풍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 5개 마당에서 14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본 박람회에서 누릴 수 있는 이점은 세계농업이 성취한 사항과 미래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까지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5개 마당 가운데 ▲농풍마당에서는 농업트렌드, 청년농업의 성공사례 등을 전시해 농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전환을 도와준다. ▲혁신기술마당에서는 선진농업기술, 생산비 절감사례 및 기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및 대응방안 등에 관해 전시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팜, 컨테이너 화물농장(어그테크), 3D프린터 식품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프로그램 다양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돋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힐링체험관 ▲곤충산업관 ▲행복한 동물농장 ▲슬로푸드 특별관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힐링체험관에서는 물레로 도자기 만들기, 영양떡과 찰떡 만들기가 이루어지고 있어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고들빼기를 활용한 고들빼기 또띠야, 고들빼기 식혜 슬러시 등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슬로푸드를 직접 만드는 체험 외에도 곤충 건표본 만들기, 애벌레 담아가기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iae.or.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박수철 사무국장은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 소비자에게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보여주는 행사로 농업을 보고, 즐기고, 맛보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1-339-9200
광주/ 박초롱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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