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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그뤠잇, 옳은 일인가[기자수첩] 적절한 소비와 저축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

최근 짠테크의 표본인 김생민이 진행하는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이 인기리에 종영했다.  ‘돈은 안쓰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는 돈을 모으고 싶은 사람들의 카드 내역서를 분석, 돈이 새는 곳을 집중 탐색해 개그맨 김생민이 맞춤형으로 돈을 모으는 방법을 설계해준다. 김생민은 사연자의 영수증을 보며 좋은 소비나 착한 소비일 때는 ‘그뤠잇(great)’을, 나쁜 소비나 아쉬운 소비일 때는 ‘스튜핏(Stupid)’를 외친다. 아낄 수 있는 한 최대한 아껴보자는 노머니(NO Money)족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한편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라는 의미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그리고 이 소비성향은 특히 젊은층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경제 전문가들은 노머니나 욜로가 결코 올바른 경제관념은 아니라고 말한다. 탕진하며 함부로 돈을 소비하는 욜로나 소비를 위축시키는 노머니 둘 다 경제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런 젊은층의 극단적인 소비성향은 안타깝게도 미래를 향한 불안감이 밑바탕 되어있다. 그러다보니 소비나 돈을 안쓰는 행위로 불안감을 해소해나간다. 사실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좋은 경제관념은 나에게 맞는 적절한 소비와 저축이 아닐까? 
이현주 기자 julees43@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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