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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음악산업의 중심이 된 ‘동교기억(东郊记忆 ) 음악공원’Global 생생 Report  중국

중국의 런던서구(西區)로 불려

중국 사천성 성도市에 위치한 ‘동교기억(东郊记忆) 음악공원’은 1950년대 전구관련 전자제품을 만들었던 공장이었다.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도심에 있는 공장이 소음과 공해 등의 문제로 이전을 하고 그 자리에 공원이 생기게 됐는데 그것이 바로 ‘동교기억’이다. 처음에는 청두동부의 음악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2012년 동쪽의 기억이란 뜻의 ‘동교기억’으로 바뀌었다. 계획경제시대에 산업용 건물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2010년 동교기억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은 전람회, 전시회, 음악회 등 많은 공연과 행사를 주최하는 시민들의 문화 공간이 되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유럽풍의 색채가 강해 ‘중국의 런던서구’로 불리는 음악공원은 국가 음악 산업기지이자 국가4성급 유람지로 과학기술과 문화가 하나로 조화된 곳이다. 공원은 205ha(약 6만2천 평) 토지에 건축 면적이 19만㎡(약 5만7천 평)로 2011년 9월에 문을 열었다. 

예술과 공업의 매력 함께 느낄 수 있어

2009년에 성도市에서는 동쪽 교구 공업 구역의 일부분을 공업 문명 유적지로 남기고 문화 산업과 결합하여 음악 산업기지를 만들었다. 중국의 유명 설계사들이 건축물 설계에 참여했는데, 계획경제시대의 공업 미학과 현대 상업 기능의 결합을 통해 공업 건축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예를 들어 넓이가 24m,높이가 16m인 생산 현장을 영화관과 극장으로 개조, 파이프가 많은 공장을 예술 전시관으로, 낡은 사무실은 디자인 호텔로 개조했다. 관광객들이 ‘동교기억’에서 예술 분위기를 경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업 유적의 매력 또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중국 상해 김경자 통신원
정리 조경준 기자 sua1227@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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