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2017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서점가 호황
상태바
日本, 2017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서점가 호황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7.10.14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日本, 2017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서점가 호황

지난 10월 5일 일본계 영국인 작가 ‘카즈오 이시구로(63)’가 2017 노벨문학상을 받아 전국 서점에서 그의 저서가 흥행하며 호황을 맞았다고 최근 일본 리서치 포털사이트 ‘시라베’가 보도했다. 그의 저서「나날의 흔적」,「나를 놓지 말아」등 서점에 별도 코너가 마련되어 매진 행렬을 이뤘다고 전했다. 또한 도서관에서도 인기리에 대출되고 있으며 중고서적에서도 그의 저서가 날개 돋친 듯이 팔리는 등 일본 서점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담배회사 웹사이트에 담배 광고 금지 결정 

최근 독일연방법원(BGH)은 담배회사 ‘푀슬’에 대해 공식 웹사이트에 담배 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슈피겔紙가 전했다. 이는 2014년 연방중앙소비자연맹이 법원에 담배 광고 금지 소송을 신청하여 3년 만에 판결난 것이다. 법원은 푀슬의 담배 광고는 보는 사람을 유혹할 수 있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인해 앞으로는 신문, TV에도 담배 광고 금지가 이어질 것이라고 同紙는 보도했다.

캐나다, 거대 금붕어 방사로 생태계 교란

캐나다 남부 앨버타州에 거대 금붕어가 생태계를 교란시켜 당국에서 포획 작업 중이라고 최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금붕어는 관상용일 때는 작은 몸집을 유지하지만 야생 상태에서는 주변의 물고기를 잡아먹어 몸집을 키우면서 생태계를 어지럽힌다고 밝혔다. 캐나다 환경부 관계자는 “집에서 금붕어를 키우다가 자연에 방사하는 사람들로 인해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호주, 모바일 앱을 통한 음식 배달 서비스 인기

최근 호주에 모바일 앱을 통한 음식 배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메뉴로그’라는 배달 앱은 등록된 음식점 수가 1만 개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메뉴로그 대표 ‘퍼난도 팬톤’은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음식을 고를 수 있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해줘 모바일 요식업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