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에 한국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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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에 한국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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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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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에 한국관 선정

지난 9월 21~24일 도쿄 오다이바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여행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7’에 한국의 광역시와 지자체가 대거 참여했다고 최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천공항, 충남도, 평창 동계올림픽, 통영 나전칠기 등 한국의 특색을 살린 물품과 프로그램이 전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 14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관은 최우수 부스로 선정되어 20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볼리비아, 한국 기업이 건설한 최장 다리 개통

볼리비아 동부 산타크루스州에 볼리비아 최장 다리인 ‘바네가스(Banegas) 다리’가 지난 9월 23일 개통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길이 1440m인 이 다리는 현대건설이 지난 3년간 주도하여 완공했다. 바네가스의 개통으로 2시간 이상 걸리던 강을 몇 분 만에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개통식에서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바네가스의 개통이 볼리비아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초등학교 남교사 40년간 지속적 감소

호주 초등학교의 남교사가 1977년부터 지금까지 감소하고 있다고 호주 맥쿼리대가 최근 발표했다. 이 연구를 장기간 진행해 온 맥쿼리대 ‘케빈 맥그라스’ 박사는 “이대로 초등학교 남교사의 감소가 지속된다면 2054년 초등학교에는 남교사가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정부에서 남교사를 늘리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영국, 브렉시트 여파로 구인난 심각

영국이 브렉시트 결정 후 이민자들이 대거 영국을 빠져나가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최근 런던 AFP통신이 보도했다. 영국이 브렉시트 결정 후 지금까지 영국을 빠져나간 이민자는 9만여 명에 달하는데, 특히 이민자들이 종사해 온 요식업, 건설, 제조업체에서 구인난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이민자들이 빠져나간 자리에 영국인들의 투입이 시급하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 볼리비아 임권수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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