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K-POP 월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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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K-POP 월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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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9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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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K-POP 월드 페스티벌’ 개최

지난 7월 22일 캐나다 국립역사박물관에서 ‘2017 K-POP 월드 페스티벌’ 지역예선이 열렸다. 캐나다 한국문화원의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14개의 팀 70여 명의 캐나다 교포·현지인이 참가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한국의 유명 그룹의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500여 명의 관객을 환호하게 했다. 신맹호 駐캐나다 한국 대사는 “K-POP을 통해 캐나다에도 한류열풍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 출신 대통령 당선

인도에서 불가촉천민 출신인 여당 인도 국민당(BJP) ‘람 나트 코빈드’(71)가 14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7월 20일字 온라인 신문‘더 힌두’가 전했다. 그는 65.6%의 지지율로 야당 후보 ‘메이라 쿠마르’를 이겼다. 불가촉천민이 당선된 것은 1997년 ‘코데릴 라만 나라야난’ 이후 두 번째이다. 변호사 출신인 코빈드는 상원의원 기간 동안 시골지역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일했으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인도 국민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일, 청소년 장래희망 1위는 공무원

최근 독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덴스는 독일 청소년 2만 명을 대상으로 장래희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답변자의 24%가 공무원을 가장 선호한다고 보도했다. 매년 트렌덴스에서 실시하는 이 설문조사는 작년까지만 해도 답변 1위를 지켜왔던 자동차 업계가 2위로 밀렸다. 이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는 심리가 드러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영하 25℃ 한파로 항공기 결항

최근 아르헨티나 전역에 이상 한파가 닥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기상청은 남극에서 생성된 한파가 아르헨티나에 상륙했으며 최저 영하 2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파로 비행기가 결항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가 끊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은 당분간 한파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광객의 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해외>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 인도 전요한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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