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본 IYF 아프리카 월드캠프
상태바
미리 가본 IYF 아프리카 월드캠프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08.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미의 페루(4.7~12)와 멕시코(6.30~7.4), 그리고 한국(7.9~25) 월드캠프에 이어 아프리카 가나와 케냐에서 월드캠프가 열린다. 월드캠프 준비에 한창인 가나와 케냐 소식을 전한다.

가나

아프리카에서의 첫 IYF 월드캠프가 가나 테마에서 열린다. 가나에서만 1,300여 명, 인근 주변 국가에서 천여 명이 접수하여 전체 2천여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가나 청소년부에서는 한국과 독일,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오는 참가자들에게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어 보다 많은 국가에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8월 6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1주차 캠프가 진행 중이며, 11일(월)부터 16일(토)까지는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고대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8월 15일(금) 국제회의장 ICC(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주제 강연 등을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체육활동과 문화 관광을 할 예정이다.

케냐

작년 12월 케냐 대통령 부정 선거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는 일이 케냐인들에게 큰 상처로 남았다. 하지만 그 일을 계기로 케냐 IYF 월드캠프가 국제 평화 행사로 지정되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케냐 청소년부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대관료를 지불해주는 한편 모든 정부 기관에 협력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고, 주요 정부 인사를 초청해주었다.  
17일(일) 개막식은 모이 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세계평화축제와 함께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 캠프 주요일정으로는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와 국제평화 마라톤, 나이로비 국립박물관 견학 등이 있다.
그리고 폐막식을 겸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국제회의장인 KICC(Kenyatta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캠프와 함께 목회자 훈련이 진행되는데, 8월 20일(수)에는 제1회 마하나임 성경 대학 졸업식이 진행된다.
수많은 대학생들이 아프리카 첫 월드캠프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며, 차세대 지도자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