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코끼리 위해 생태공원 리모델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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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코끼리 위해 생태공원 리모델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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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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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코끼리 위해 생태공원 리모델링 계획

부에노스아이레스市가 코끼리 3마리 보호를 위해 공원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코끼리들이 살았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동물원은 동물들을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올해 문을 닫았는데, 이들이 거처할 곳이 마땅치 않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생태공원의 관리자는 “코끼리들은 동물원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야생으로 보내진다면 살아남을 수 없으며, 코끼리들이 살기 적합하게 2년 안으로 이 공원을 개조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브렉시트 이후 유학생 감소 예상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유학생들이 대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근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다. 브렉시트 이후 늘어나는 인종차별 사건으로 인해 유학생들이 느끼는 두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 영국 내 대학교를 지원한 유학생 수가 작년보다 9% 감소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유학생 수가 계속 감소한다면 대학들의 재정난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호주, 광란의 졸업 파티로 인근 주민들 불안

호주의 고교 졸업 파티인 ‘스쿨리즈(Schoolies)’가 음주와 폭력의 온상이 되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경찰은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해방감을 느껴 이 시기에 일탈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현재 퀸슬랜드州 경찰청은 12월 초까지 계속되는 스쿨리즈 기간에 학생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순찰 병력을 증원하고 골드 코스트 일대에 CCTV를 최대한 가동하고 있다.

이스라엘, 최근 5일간 전국 10여 곳에서 산불 발생

지난 11월 22일부터 5일간 이스라엘 10여 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예루살렘 인근 ‘라트룬’ 에서 시작된 이 산불은 삽시간에 다른 곳으로 번져 10여 곳의 산에서 불이 났으며 발생 5일째인 27일에 겨우 진화작업이 끝났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화재가 서안 지역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소행으로 의심해 용의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해외>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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