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마하나임학교 BPSS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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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마하나임학교 BPSS 취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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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현대 기독교의 타락과 IYF</b> 중세시대 영국의 요한 웨슬리는 형식적으로 흘러가던 기독교에 위기를 느낀 후 영국 곳곳에 복음을 전했다. 이에 산업혁명으로 부정부패, 퇴폐문화가 얼룩져 고통 받고 있던 18C 영국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또한 16C 독일의 마르틴 루터는 성경과 달리 면죄부를 판매하던 당시 가톨릭에 맞서 종교개혁을 일으켰고, 이는 유럽의 근대화를 앞당기는 시초가 되었다. 이 두 사건에서 보듯 기독교의 타락이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현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참복음이 빠진 형식적인 종교로 흘러가며 금권주의·파벌조장·교회세습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어 교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기독교 타락의 가장 큰 원인은 성경에서 벗어난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에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와 같은 작금의 문제점을 크게 인식한 IYF(국제청소년연합) 교육재단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Educational Foundation)은 참된 하나님의 종을 양성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美 뉴욕 헌팅턴에 마하나임대학 설립을 추진해 왔고, 드디어 지난 10월 29일(수) 미국 정부로부터 BPSS 면허를 취득했다. <b>BPSS 취득한 美國 마하나임학교</b> BPSS(The Bureau of Proprietary School Supervision)란 사립학교 또는 학원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내용의 공부를 가르치는지 ▲학생들의 권리가 보장되는지 ▲학생들이 합당한 교육을 받고 있는지 등을 감독하는 미국 정부의 교육 정책이다. 미국에서는 2년 이상의 교육 경험이 있어야 대학(College)을 설립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IYF 교육재단은 BPSS를 통해 2년 동안 교육을 한 후 그 기준을 통과해야 대학을 설립할 수 있는 면허를 얻게 되는 것이다. <b>참된 목회자 양성을 목표로</b> IYF 교육재단이 설립한 마하나임학교에서는 먼저 내년 2월에 신학·음악·영어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학학교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바탕으로 목회자 양성을 ▲음악학교는 마음의 세계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최고의 음악가 양성을 ▲영어학교는 세계의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미국의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마하나임학교의 한 관계자는 “학식을 갖추고 시험에 합격하면 목회자 자격증을 주는 신학교가 아닌,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신앙을 하는 목회자를 배출하여 쇠퇴하고 타락해가는 기독교의 뿌리가 바로 잡혀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년 후 설립될 마하나임대학을 통해 뉴욕이 복음으로 세워지고 미국이 변화하며, 나아가 전 세계에 참된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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