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멕시코 문화교류 행사 멕시코시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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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 문화교류 행사 멕시코시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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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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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 문화교류 행사 멕시코시티에서 열려

지난 4월 3일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한국과 멕시코의 문화교류 ‘K-Soul’ 행사가 열렸다. 한-멕시코 문화외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멕시코를 공식 방문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K-Pop을 열창하였고 비보이 공연, 태권도 시범을 관람한 3,200여 명의 멕시코 관객들은 환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을 계기로 양국이 소통하고 더욱더 가까워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호주, 인터넷 속도 세계 60위로 하락

최근 미국의 네트워크 기업 ‘아카마이(Akamai)’가 발표한 2015년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서 호주의 인터넷 속도가 세계 60위로 뒷걸음질 쳤다고 보도했다. 호주는 몇 년 사이 인터넷 속도가 30위에서 60위로 급격히 하락했으며 그 사이 영국, 스페인, 핀란드의 인터넷 속도가 눈부시게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말콤 턴불’ 총리는 호주 전역에 인터넷의 사회 경제 인프라 구축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독일, 뉘른베르크 봄 축제 성황

독일 바이에른州의 뉘른베르크에서 봄 축제가 열렸다. 매년 부활절에 맞춰 열리는 이 축제는 1826년 왕 루드비히 1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져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는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2주간 열렸다. 부활절 토끼가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고 그 외 인형 퍼레이드, 밴드 공연 등 이번 축제에 100만여 명의 사람들이 뉘른베르크를 다녀갔다고 ‘바이에른중부신문(Mittelbayerische)’이 보도했다.

日本 바둑선수 이야마 유타, 바둑계 최초 7관왕 기대

일본 바둑선수 ‘이야마 유타(27, 井山裕太)’가 바둑계 최초로 7관왕을 앞두고 있다. 이야마는 작년 7월 6관왕을 수성한 데 이어 4월 14일 나가노 현에서 갖는 십단전에서 승리하면 최초로 일본 7대 메이저 기전을 획득하게 된다. 현재 일본 바둑계의 시선이 그에게 쏠린 가운데 이야마는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
멕시코 최은성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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