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애완견 전용 해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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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애완견 전용 해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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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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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애완견 전용 해변 등장

여름휴가 시 애완견 관리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르헨티나에 애완견 전용 해변인 ‘예스 플라야 까니나(Yes Playa Canina)’가 생겼다고 1월 4일字 라나시온紙가 전했다. 이 해변은 마르델 쁠라따의 해변에 위치했으며 주인과 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애견 전문 놀이터와 전용 풀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작년 여름 시범운영에 이어 올 여름 개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호주, 해안에서 상어 공격으로 11세 소년 부상

호주 북동부의 해안에서 11세 소년이 상어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다. 1월 5일 APF 통신에 따르면 이 소년은 수영을 하던 중 상어의 공격으로 왼쪽 종아리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최근 해양 스포츠가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이 상어 공격에 노출되고 있다고 APF 통신은 전했다. NSW 주정부는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항공 드론을 이용해 상어 움직임을 관측하는 방지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상어 개체를 줄이는 근본적인 방안은 제외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하얼빈 빙등제 열려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市에서‘하얼빈 국제 빙등제’가 1월 5일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빙등제에는 영하 20℃의 날씨에도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빙등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국제 얼음 조각대회’로 인근 송화강에서 가져온 얼음을 이용해 전 세계에서 모인 예술가들이 다채로운 모양과 색채를 자랑하는 얼음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얼빈 빙등제는 2월 5일까지 열린다.
 
독일, 히틀러가 쓴‘나의 투쟁’ 개정판 인기
 
1925년 히틀러가 썼던 ‘나의 투쟁(Mein kampf)’의 개정판이 지난 1월 8일 출간돼 인기를 끌고 있다. 3,500여 개의 주석을 삽입하여 만든 이 책은 히틀러 사망 70년이 지나 저작권이 끝났기 때문에 재출판이 가능하게 되었다. ‘나의 투쟁’은 서점에서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해당 출판사는 판매 수익금을 나치 희생자 단체를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해외>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중국 김경자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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