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인기 말(馬), 부상으로 유럽 경마 챔피언십 출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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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인기 말(馬), 부상으로 유럽 경마 챔피언십 출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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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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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인기 말(馬), 부상으로 유럽 경마 챔피언십 출전 좌절

얼마 전 독일 아헨에서 열린 유럽 경마 챔피언십에서 인기 말 ‘토틸라스(Totilas)’가 뼈 부종에 걸린 사실이 드러났다. 토틸라스는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검은색의 말인데, 최근 그의 걸음걸이가 이상한 것이 감지됐으나 관계자들은 이를 묵인하고 챔피언십에 독일 팀 대표로 출전시키려고 했다. 결국 이 사실은 탄로 났고 토틸라스는 챔피언십 출전이 취소됐다. 
 
영국, 대학생 고민 상담을 위한 독립기관 신설
 
올해 하반기부터 영국과 웨일즈에서 대학생들의 고충을 상담해주는 독립기관이 신설될 것이라고 9월 1일字 BBC 뉴스가 전했다. OIA(Office of Independent Adjudicator)는 원래 대학생들의 고충을 상담해주는 기관으로, 앞으로 이 기관에 추가적인 업무가 주어질 예정이다. OIA의 최고 경영자인 ‘로브 베렌스’는 “우리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해당 대학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 석탄 가격 최저치 기록
 
최근 호주 석탄 선물가격이 1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8월 21일字 미디어 호주나라紙가 전했다. 최근 석탄 선물가격은 톤당 미화 52.85달러에 거래돼 2003년 1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석탄가격 급락 요인은 호주 외에 주요 석탄 수출국의 생산량 증가와 미국․중국․인도와 같은 주요 수입국의 주문 감소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일본, 안보 법안 반대 시민들 국회 앞에서 시위 벌여
 
지난 8월 30일, 일본 국회 앞에서 시민 12만 명이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였다. 야당 당수들과 학생단체들도 참가한 시위에서 이들은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안보 관련 법안 반대를 주장했다. 이외에도 원폭 피격지인 히로시마에서도 안보 관련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는 등 30일은 전국 300여 곳에서 집단적 자위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영국 박선우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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