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中國의 석탄 수입 제한 조치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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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中國의 석탄 수입 제한 조치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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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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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中國의 석탄 수입 제한 조치에 비상

호주는 연간 4,900만 톤의 석탄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 정부가 석탄 수입 규제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호주 석탄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중국국가발전위원회(NDRC)는 지난 4월 15일 중국의 대기오염 감소를 위해 석탄 수입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호주광물위원회 ‘그레그 에반’ 이사는 “중국 정부의 개정안이 호주 석탄 수출업체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는 어떠한 증거도 없으며 호주 석탄업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영국, 투표소 내 셀프카메라 금지
 
영국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시 비밀을 지키지 않는 투표자들이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5월 7일 치룬 2015년 총선에서 세필드 대학 학생들이 투표소에서 셀프카메라를 찍고 트위터에 올렸다가 선거법을 어겨 최대 6개월의 징역 위기에 처한 사례가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밖에서는 셀카와 SNS 공유가 가능하지만 안에서 찍는 것은 위법이라고 강조했다.
 
日本, 가마우지어로 축제 개막
 
일본 기후(岐阜) 市에서 ‘나가라 강 가마우지어로(漁撈) 축제’가 5월 11일 열렸다. ‘가마우지어로’는 기후 현(縣)의 1300년 이상 된 여름 축제로, 강에서 횃불을 켜고 가마우지를 조종해 은어를 잡는다. 이날 나가라 강에서 6척의 배가 가마우지어로 공연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마우지어로’는 올해 일본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됐으며 10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이스라엘, 시리아와 교전 중 부상당한 시리아군 치료로 화제
 
최근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분쟁이 재발한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부상병을 치료해 화제가 되었다. 부상당한 이 시리아 군인은 이스라엘 북부 골란고원에서 작전수행 중 다쳐 생명이 위태로웠으나 이스라엘군 야전병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했다. 최근 이스라엘군은 이러한 시리아 부상병들을 치료해 주었다고 군관계자는 말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영국 김수현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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