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여권(旅券)의 힘, 라틴아메리카에서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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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여권(旅券)의 힘, 라틴아메리카에서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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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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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여권(旅券)의 힘, 라틴아메리카에서 최고 등급

영국 컨설팅 그룹 ‘Henley & Partners’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의 여권을 분석, 국가별 여권의 힘을 숫자로 도출했다. 국가별로 비자 없이 방문 가능한 국가의 총 숫자로만 여권의 등급을 1~94 등급으로 분류했는데 아르헨티나 여권은 150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17등급으로 분류됐다. 이는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최고 등급으로 칠레(149개국), 브라질(146개국)보다 높다. 여권은 곧 국력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연구는 국력을 수치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국, 자국 영해에서 러시아 군함 발견에 긴장
 
영국의 채널 제도(Channel island) 해협에서 4월 14일 러시아 군함 2척과 유조선이 발견되었다. 러시아 측은 군사훈련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가 군사훈련을 위해 사전협조나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영국정부는 앞으로 해군과 공군을 통해 러시아 군함의 움직임을 철저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호주 NSW 州 개각에서 첫 여성장관 탄생
 
지난달 NSW 주 총선에서 승리해 재집권한 마이크 베어드 총리가 4월 1일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으로 4개 기관의 장관이 교체되었으며, 베어드 총리는 “NSW 역사상 첫 재무부와 법무부 여성 장관이 탄생해 자랑스럽다”고 했다. 한편 이번 총선의 승리에 대해 “우리가 시민들을 위해 신념을 가지고 행동했기 때문에 승리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희생자 위한 기념행사 가져
 
이스라엘은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위한 국가 기념일(4월 16일)을 맞아 15~16일 전국 각지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16일에는 아랍자치구를 제외한 전국에 희생자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묵념이 있었다. 이날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위한 단체 ‘암카’(Amcha)는 아직 살아있는 생존자들이 모여 그날의 기억을 증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해외>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 영국 조인주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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