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前 공직자 한 남성의 자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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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前 공직자 한 남성의 자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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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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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前 공직자 한 남성의 자살 막아

최근 이스라엘 텔아비브(Tel Aviv)의 일렉트라 빌딩 51층 옥상에서 있었던 한 남자의 자살시도를 전 국가안보국장 ‘아비딕테르’ 씨가 막았다고 3월 2일字 와이넷 뉴스가 전했다. 아비딕테르는 지역 관련 중요한 모임을 마치고 그곳을 지나가다가 사건을 목격했고, 직접 옥상으로 올라가 한 시간 가량의 대화로 그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다. 전 안보국장이 실천한 선행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호주, 퀸즐랜드州 규모 5.1 지진 발생
 
호주 퀸즐랜드州의 ‘에이즈볼드’라는 시골 마을에 2월 16일 새벽 2시경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구과학회 지진학자 ‘앤드리아 솜’ 씨는 퀸즐랜드에서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호주에서 기록이 시작된 이후 세 번째라고 말했다. 다행히 이번 지진이 시골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피해가 적었지만 도시였다면 전력중단이나 건물파손 등 피해가 컸을 것이라며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日本, 수도고속도로 중앙 환상선 개통 예정
 
일본 수도고속도로 중앙 환상선이 7일 개통 예정이라고 3월 1일字 요미우리紙가 전했다. 이 도로는 오오하시와 오오이 분기점 간 9.4km 길이를 잇는 긴 터널이다.  이번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터널 걷기 행사가 개최되어 2만 명이 지하 터널을 함께 걸었다. 한편 同紙는 중앙 환상선의 개통으로 도심 교통정체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학생 수 증가로 중학교 부족난 심각
 
영국 런던에서 많은 학생들이 제1지망 중학교에 입학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3월 3일字 BBC 뉴스가 전했다. 런던은 점점 늘어나는 학생 수로 인해 2013년에 71% 의학생들만이 제1지망 중학교로 진학했고 2014년에는 69%, 올해는 68%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에 교육부는 런던의 중학교에 학급을 증설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해외>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 영국 박민정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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