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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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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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5.0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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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즐거운 설 명절이지만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벌써부터 귀성길을 걱정하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이에 장거리 운전을 위한 ‘안전수칙’을 살펴보았다.
▲먼저 출발 전 엔진오일, 타이어공기압, 배터리, 전조등, 브레이크, 부동액 등 자동차 점검을 받는다. 만약을 대비하여 타이어체인, 안전삼각대도 준비한다. ▲정체와 지체가 잦은 설날 장거리 운전은 평소보다 연비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가득 주유한다. ▲한파로 아스팔트 곳곳이 깨져 생긴 포트홀(pot hole)과 녹지 않은 눈과 결빙된 블랙아이스(black ice) 도로로 인한 미끄럼 사고에 주의한다. ▲음주운전은 절대 금지한다. 최근 설 연휴 차량사고 사망자 원인 1위가 음주운전에 의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음주 후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한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귀성길 도로에서 운전자를 가장 힘들고 위험하게 하는 것이 바로 졸음운전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히터사용은 졸음운전의 원인이므로 온도를 21~23도로 설정하고 수시로 차창을 열어 공기를 환기시킨다. ▲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은 피로를 풀어 주고 스트레스를 크게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주므로 1~2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에 들러 휴식과 함께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키도록 하자. 
이번 명절은 위와 같은 ‘안전수칙’을 명심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만들어 보자.
 
정리 / 김인나 기자 innakim@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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