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컴퓨터 기증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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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컴퓨터 기증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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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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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컴퓨터 기증 행사 가져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 청년과학기술개발센터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컴퓨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낡은 컴퓨터-새로운 지식’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호치민시는 최근 2년 동안 낡은 컴퓨터 864대를 수거하고 수리하여 총 519대를 청소년들에게 기증하였다. 더불어 컴퓨터 교육 시설을 설립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유명 프로 축구팀 홈구장 잔디 팬들에게 분양 
 
최근 보까주니어스클럽구단(아르헨티나 명문 프로 축구팀)은 홈구장인 봄보네라의 10년 된 잔디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12월 14일字 라나시온紙가 보도했다. 
잔디 교체 이외에도 지반 공사와 배수구 등을 보강하여, 내년 2월에는 완벽한 그라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보까 구단은 기존 잔디를 화분에 담아 팬들에게 분양할 예정인데, ‘후안 로만 리껠메’선수 등이 밟았던 이곳 잔디는 무려 20번이나 우승 세리머니가 있었던 유서 깊은 잔디로 2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호주, 비살균 미용 우유 음용 사고 발생
 
최근 호주 건강식품점에서 미용 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우유를 마신 유아들 중 한 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태에 빠졌다. 멜버른의 한 유아는 목욕용 우유를 마신 뒤 사망했으며, 4명의 유아들은 비살균 우유를 마신 뒤 심한 위장염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주 보건국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건강식품점에서 ‘미용 우유’가 식용 살균 우유와 나란히 진열되어 있고, 포장마저 비슷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필리핀, 교통수단 지프니 요금 인하
 
최근 갑작스런 요금 인상으로 필리핀 시민들의 불만을 야기했던 대중교통수단 지프니 요금이 인하된다고 육상교통규제위원회(LTFRB)가 밝혔다. 이로 인해 지프니 요금은 기존 8.5페소에서 
1페소 인하된 7.5페소로 결정되었다. 규제위원회 회장 윈스턴은 학생 및 노인들에게는 6페소로 일반인보다 할인된 금액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베트남 남주영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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