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그래니스미스 축제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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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그래니스미스 축제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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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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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그래니스미스 축제 대성황

10월 18일 호주 라이드시의 최대 축제 행사인 ‘그래니스미스(호주가 원산지인 사과 품종의 이름)’ 축제가 이스트우드 지역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스트우드 공원과 쇼핑지구를 중심으로 거리 퍼레이드,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날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한 한복 차림의 한인 여성회 회원들과 한국전통문화예술단의 사물놀이패가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영국, 초등 무상교육제 비판 제기
 
최근 영국 가디언즈는 토니블레어 정부가 그동안 시행해 온 초등 무상교육제도의 학업 성취도 효과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IOC(Institue of Education)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교육제도의 효과는 학생들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저소득층 자녀와 고소득층 자녀의 학업성취도 격차 역시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섹스 대학교 총장 비르지타 라브는 정부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더 혜택을 더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꽝닌 십자수 전시회 개최
 
베트남 꽝닌성이 10월 29일 꽝닌박물관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꽝닌 십자수 전시회를 열었다. 베트남 전통 수공예의 가치를 기리고 소개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에는 실로 만든 각종 보석, 화병, 베트남과 하롱베이에 관련된 십자수 등이 전시되었다. 꽝닌성은 꽝닌 십자수가 자국민 여행객이나 외국인들에게 꽝닌의 흔적과 발자취를 보여줄 수 있어 앞으로 각광받는 문화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日本, 일본인 납북 피해자 재조사 위해 평양 방문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국장 등 일본정부대표단이 10월 29일 일본인 북한 납북 피해자 재조사를 위해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 간부들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출석한 북한 조사위의 김명철 부위원장은 북한은 납북 피해자 묘지와 유골의 전면적인 조사를 시행했으며, 모든 조사 결과는 일본 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베트남 남주영 통신원/ 프랑스 홍보라 통신원   
아르헨티나 남천희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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