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고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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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고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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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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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고 심각

최근 대부분의 호주인들이 전기?연료?식료품비 인상으로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단체 초이스가
1천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호주인구 31%가 생활비를 감당하기 매우 힘들다고 응답했고, 62%는 오락? 휴가비 등의 지출을 줄이며 생활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초이스 경영자 앨런 커클랜드 씨는 “임금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데 물가 상승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英國 교도소, 수감자 대비 교도관 절대 부족
 
최근 영국 교도소는 늘어나는 수감자에 비해 교도관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법무부는 교도소 수감자들의 폭력사건이 2013년 14,083건에서 1년 만에 15,033건으로 증가한 반면, 잉글랜드와 웨일즈 교도소에 있는 교도관은 30%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영국 법무부 장관 크리스 그레일링은 ‘위기’ 상황은 아니라며 앞으로 교도관 수를 늘리고 조사관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駐필리핀 한국대사관 필리핀 정부에 교민 안전보장 요청
 
駐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최근 필리핀에서 일어난 한국교민 살해?납치 등의 범죄에 대한 대응과 한국 교민의 안전 보장을 필리핀 당국에 요청했다. 이에 필리핀 정부는 이러한 범죄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최근 한국 관광객과 투자자들의 입국이 증가하고 있어 교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등을 위한 걷기대회 개최
 
8월 9일 베트남 호치민시 담센문화공원에서 국립방송사와 호치민 적십자사 및 통신 개발 회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고엽제 피해자와 빈곤한 장애인들을 위한 걷기대회’가 개최되었다.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8월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개최되었으며, 이날 각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장애인과 고엽제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21억 동(한화 약 1억 원)이 모금되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영국 김수현 통신원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베트남 남주영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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