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뒤 후유증 탈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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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뒤 후유증 탈출하기
[건강상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4.08.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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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많은 직장인들이 그동안 이완된 생활패턴으로 인해 무기력, 불면증 등 일상생활의 적응을 힘들게 만드는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휴가 후유증 관리방법을 소개한다.
 
1. 규칙적인 생활로 생체리듬 회복 
휴가 후 일주일 정도는 술자리나 야근을 피하고 일찍 귀가해 휴식을 취하고 하루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 10~2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척추 및 근육 피로 풀어주기
장시간의 운전으로 몸이 경직돼 있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척추 주변의 인대와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뜨거운 물수건으로 마사지 하거나,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벼운 산책도 척추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3.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자 
휴가지에서 장시간 햇볕을 받으면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벌겋게 달아 오르거나 화끈거리는 부위에 얼음이나 찬 우유팩을 대서 열기를 빼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면 따가움이나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다. 
 
4. 과일, 채소로 비타민 C 보충
단백질과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적정량의 육류와 함께 채소 및 야채를 섭취하고 싱싱한 제철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피로회복에 좋다.
 
정리/ 김인나 기자 inna0209.i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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