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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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4.01.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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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사람이 작업 도중 손가락 네 개가 절단되어 급히 봉합수술 전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의사는 환부를 확인한 후 바로 수술에 들어갔다. 수술을 마친 의사가 환자에게 웃으며 말을 건넸다.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이제 아무 걱정하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푹 쉬시면 됩니다.” 그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쉬다 보니 빠른 속도로 회복되어 손가락을 정상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같은 병실에 있던 한 청년은 손가락 두 개가 절단되어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 청년은 수술이 잘 되었는데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매일 울고만 있었다. 안타깝게도 매일 슬퍼하는 동안 상처 부위는 점점 더 악화되어 갔다. 결국 다른 부위 마저 수술받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고 한다. 
보통 사람들은 어려움을 만나면 자신이 그 일을 해결하려다가 절망이나 슬픔, 고통을 겪다 끝나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바라던 사람은 기쁨을 누린다. 하나님은 우리의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므로 누구든지 하나님께 맡기면 참된 쉼을 얻을 수 있다.
 
조규윤 목사/ 기쁜소식 수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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