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전통 분뇨처리 방식으로 솔로몬제도 수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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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전통 분뇨처리 방식으로 솔로몬제도 수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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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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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전통 분뇨처리 방식으로 솔로몬제도 수질 개선

 
일본 환경성이 하천의 수질오염이 심각한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환경 개선을 위해 분뇨를 자연발효하는 오수 처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번 시스템의 최대 특징은 분뇨 처리 과정에서 일본의 전통 방식(오수를 40℃의 온도에서 자연 발효시킨 후 수조의 자갈에 통과시켜 부유물을 제거하는 방법)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환경성은 솔로몬제도에서 분뇨처리 시스템의 효과를 검증한 후 개발도상국에도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GM, 2017년까지 호주 내 생산 중단
 
제너럴 모터스(GM) 홀덴이 2017년까지 호주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호주 정부의 지원 자금 중단때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로 인해 1948년 호주에서 최초로 자동차를 생산한 지 65년 만에 차량 생산이 중단되면서 홀덴 공장 2,900여 명의 노동자들이 향후 4년 안에 실직할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한편 토니 애보트 수상은 이 결정이 호주 제조업을 재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인 사기(士氣), 최저치 기록
 
올해 프랑스인들의 사기가 최근 20년 중 가장 낮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여론연구소(IFOP) 조사에 따르면, 작년 1월에는 49%의 사람들이 안정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한 것에 비해 올해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0%밖에 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조사 결과가 현 집권당의 정치와 무관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필리핀, 공항개발 마스터플랜 대상에 인천국제공항 선정
 
필리핀 국가공항개발 마스터플랜 대상에 최근 연간 여객 4,000만 명을 돌파한 인천국제공항이 선정됐다. 필리핀 국가공항개발 마스터플랜 사업은 1년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258만 달러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 인천공항은 공항 교통?건축 등 각 부문별 전문가를 투입해 필리핀 전국 공항에 대한 개발 전략을 국가 차원에서 수립하고 단계별 개발 계획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해외>
일본 신진호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프랑스 박보화 통신원/ 필리핀 박주호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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