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방암 예방약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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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방암 예방약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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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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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방암 예방약 제공 계획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이 최근 유전적 유방암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환자들을 돕겠다고 나섰다. NHS는 여성 유방암 환자 5명 중 1명이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NHS에서 여성 환자들에게 제공하려는 유방암 치료제는 하루에 한 번, 5년간 복용하면 향후 10년 동안 유방암이 발병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약의 부작용으로 인한 혈전 증가 현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은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칠레, 大選 예비 경선 당일 학생 시위로 충돌 예상

칠레 공교육 제도개혁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재개되고 있다고 6월 23일字 라 떼르쎄라紙가 보도했다. 이번 시위의 요지는 6월 30일 치러지는 칠레 대선 예비 경선 투표 장소가 학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칠레 정부는 선거 당일 원활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군 병력을 동원해서라도 학생 시위대를 퇴거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학생들은 결코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양측간 충돌이 예상된다.

호주 시드니, 언어 다문화 도시

호주 오스트레일리안紙 조사에 의하면 호주 영어가 아닌 모국어를 쓰는 인구 비율이 가장 많은 도시가 시드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허스트빌의 경우, 중국어 사용자 비율이 51%로 호주 영어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레일리안紙의 한 관계자는 “영어 외의 언어 사용자 증가 현상은 호주 전역에서 발견되지만, 시드니야말로 이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도, 홍수로 인한 피해 속출

최근 인도 우타라칸드州 홍수로 인한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27일 현재 사망자 수는 800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3,500여 명의 사람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전염병의 위협 또한 커지고 있다. 우타라칸드州 주지사 ‘비제이 바후구나’는 “사람들은 빠른 시일 안에 구조될 것이며, 전염병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영국 박선우 통신원/ 칠레 김명자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인도 최준혁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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