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철도청, 테러 대비 감시 카메라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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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도청, 테러 대비 감시 카메라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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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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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도청, 테러 대비 감시 카메라 확대 설치

독일 철도청은 앞으로 5년 동안 기차역마다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4천만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철도청은 작년 본 중앙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을 당시 감시 카메라는 설치되어 있었지만, 녹화가 되지 않았던 점을 부각시키며 정부의 기차역 치안을 위한 투자를 요구했다. 철도청 치안국장은 현재 기차역의 폭탄 테러 계획이 포착된 것은 아니지만 예방 차원에서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라이베리아, 의료분야 발전 답보 상태

현재 라이베리아의 건강·의학 분야가 더 이상 발전하지 않아 큰 문제라고 5월 22일字 ‘더 네이션스 뉴스’紙가 보도했다.
저널리스트 잭슨에 의하면 라이베리아의 인구 수는 약 350만 명인데, 의사는 150여 명에 불과하고 병원을 찾기도 힘들 뿐더러 약도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잭슨은 의료 분야의 쇠퇴 원인을 전문인 양성 기관의 부재를 꼽았으며, 해결 방안으로 각 대학에 의료 관련 학과를 신설할 것을 제안하였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60주년 대관식 거행

6월 4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60주년 대관식이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2,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만찬 기념식이 열렸고, 기념식에서는 영국 총리 데이비드 카메론이 구약성서를 낭독했다. 올해 87세가 된 엘리자베스 2세는 1952년 왕위에 올랐으며, 만약 엘리자베스 2세가 2015년 9월까지 즉위할 경우에는 최장수 재위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터키, 대규모 반정부 시위 발생

5월 28일 터키의 한 시민단체가 시작한 평화 시위가 경찰의 최루탄과 물대포 사용 등 과잉 진압으로 인해 반정부 시위로 변모했다. 이스탄불의 한 공원에 대형 쇼핑몰을 짓는 재개발을 막기 위해 시작된 시위는, 곧 전국 67개 도시로 확산되어 현재(6월 5일)까지 2명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해외>
독일 신옥희 통신원/ 라이베리아 석민수 통신원
영국 조인주 통신원/ 터키 심순은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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