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국내 외국인 범죄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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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국내 외국인 범죄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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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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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국내 외국인 범죄율 증가

독일 경찰의 2012년 범죄 통계에 따르면 약 210만 건에 달하는 독일 내 총 범죄 중 외국인에 의한 범죄 건수는 25%로 전년도에 비해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경찰청은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舊 유고지역 및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에서 범죄단체가 대거 유입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는데, EU 확장으로 인해 부유한 회원국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특정 국가에 대한 비자의무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호주, 병원진료 대기시간 과다로 빈축

호주 빅토리아州의 병원진료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빈축을 사고 있다. 5월 15일字 호주 일간지 ‘더 에이지’에 따르면 빅토리아 주정부는 암환자 등 긴급한 환자는 30일 이내에 수술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실제 조사 결과 수술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1일로 나타났다. 또 일부 병원은 ‘비밀 대기자 명단’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빅토리아州 보건부 장관 데이비스 데이비드는 “주정부는 이번 감사를 시작으로 진료대기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베리아 지하자원 해외 유출 논란

최근 라이베리아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라이베리아 지하자원의 소유권 대부분이 외국 회사에 있어 자국의 발전에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同 발표에 따르면 지하자원 채굴이 시작된 1920년대부터 대부분의 소유권을 외국 회사가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과 감시의 부재로 자국의 자원이 계속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터키, 열기구 추락사고 발생

5월 20일 터키의 유명 관광지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300m 상공에 떠 있던 이 열기구에 다른 열기구가 충돌하여 해당 열기구의 파일럿이 비상착륙을 시도했으나 곧 추락했다. 사고 후 열기구협회장 푼다 악탄은 “이번 사고는 파일럿의 실수였으며 장비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열기구 장비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해외>
독일 신옥희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라이베리아 석민수 통신원/ 터키 심순은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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