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금년 여름 전기 소비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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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금년 여름 전기 소비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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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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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금년 여름 전기 소비량 감소

호주인들이 이번 여름 사용한 전기량이 예년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언론은 올 여름 수은주가 그 어느 해보다 높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전기 사용량이 줄어든 것은 놀랄 만한 현상이며, 호주인들이 현명하게 전기를 소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호주 에너지시장관리위원회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탄소세 시행에 따라 급격히 오른 전기세로 전기 사용량은 작년 여름보다 1% 줄었고, 탄소 배출량도 2백만 톤이 줄었다.

阿 라이베리아, 기독교 지원 관련법 추진 논란

4월 2일字 데일리 옵저버는 라이베리아 기독후원연합회가 최근 라이베리아 법에 성경적인 내용을 반영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단체는 작은 교회들을 지원하고 선교활동에 전반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이에 타 종교단체들은 “이것은 우리에게 성경의 기준에 맞추어 살라는 얘기”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고, 기독후원연합회의 설립자 빅토르 살리 또한 “이는 그들의 문화를 인정하지 않는 행위”라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독일 노조협회, 노동법 개정 요구

독일노조협회는 최근 정부에 불법 노동력 착취에 대한 대처 방안을 요구했다. 노조협회는 불법 노동의 전환이 5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주장하며, 노동력 착취와 임금 덤핑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할 새로운 법 개정을 요구했다. 경제부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불법 노동으로 인해 생긴 국가적 손실이 2011년과 2012년에 6억 6천만 유로에서 7억 5천만 유로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카자흐, 아스타나-알마티 간 고속철도 공사 시작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알마티로 가는 고속철도 레일 연결 공사가 시작됐다. 이 공사를 마치면 지금까지 12시간 걸렸던 도시간의 여행 시간이 5시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교통통신부장관 주만갈리예브는 100여 개의 차량을 개선하여 여행 수송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제스카즈간과 베이네우’ 지역의 연결구간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라이베리아 석민수 통신원
독일 신옥희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영광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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