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이민자 급증에 긍정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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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이민자 급증에 긍정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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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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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이민자 급증에 긍정 여론

최근 핀란드 헬싱키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의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12년 초 이민자들은 핀란드 전체 인구의 9.3%인 127,000여 명이었으나 2013년 초 160,000여 명으로 늘었다. 핀란드 인구조사기관은 이 추세로 간다면 2030년에 이민자는 293,000여 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헬싱키대학교 마라꾸 레이요 교수는 이들 대부분이 아시아인이며, 주로 IT 분야의 전문 인력이기 때문에 국가 IT 산업 발전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인, 해외여행지 다변화 추세

최근 호주인들에게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가 바뀌고 있다. 호주통계청(ABS)에 의하면 지난 2011년 쓰나미로 여행지로서의 매력이 많이 떨어졌던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비가 저렴하여 인기 있었던 피지의 여행객은 홍수와 사이클론 피해 후 하락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미국이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호주인들의 여행지가 과거보다 다양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총리, 터키-시리아 연방군 기지 방문

독일 메르켈 총리는 2월 24일 터키-시리아 연방군 기지를 방문하여 파병 군인들에게 감사를 표명하며, 시리아 분쟁은 정치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또 에르도간 터키 총리와 면담을 갖고 터키의 EU 가입과 시리아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한편 독일 언론들은 이번 메르켈 총리의 터키 방문은 터키의 EU 가입 의지를 부추기기 위함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카자흐, ‘2017 아스타나 엑스포’ 준비 계획 발표

2월 21일 아스타나市는 ‘2017 아스타나 세계박람회’를 위해서 앞으로 힐튼호텔(미국), 리츠칼튼(러시아) 수준의 최고급 호텔 및 숙박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타나 前 시장 이만갈리 따스마감베또브는 “세계박람회 기획 및 설계는 국제적 도시대회와 마찬가지이며, 2014년부터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핀란드 박순형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독일 신옥희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은혜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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