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다문화 행사 통해 사회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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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다문화 행사 통해 사회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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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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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다문화 행사 통해 사회안정 도모 
 
NSW 시민이민권부 빅터 도미넬로 장관이 2월 6일 시드니의 맥콰리 타워에서 다문화 행사인 ‘다문화 행진’을 정식으로 발족했다. 도미넬로 장관은 “다문화 행진은 NSW의 모든 사람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문화 행진의 첫 행사는 28일 열리는 다문화 언론 시상식이며 3월 21일에는 ‘화합의 날’, 같은 달 23일에는 ‘하모니 합창의 목소리 콘서트’, 4월 10일에는 ‘화합의 만찬’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독일 실질임금, 3년 연속 상승

2012년 독일 실질임금상승률이 2.6%를 기록하여 물가 상승률 2%를 고려한 실질임금상승률은 +0.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독일의 실질임금은 2009년에 -5%를 기록한 이후 2010년 +1.5%, 2011년 +1%에 이은 3년 연속 상승률을 기록했다.
독일 경제사회연구소(WSI)는 이러한 임금 상승세가 금년에도 유럽 전체 추세와는 달리 지속되고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팔, 해고 교사들 복직 결정

2월 18일字 카트만두포스트는 네팔 교육부가 지난 10년간 공산당 폭동 기간 중 강제 해고당했던 교직원들을 복직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교육부는 1996년 2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폭동 기간 중 교사직을 박탈당했던 이들이 다시 복직할 수 있도록 서명 운동을 실시했다. 또 교육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향후 신청자들을 면밀히 검사한 후 그들을 복직시키겠다고 말했다.

日本, ‘이지메’ 사건 급증 추세

2월 21일 요미우리신문은 최근 일본 이지메 사건이 전년도에 비해 2~3배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청에 의하면 작년에 다룬 이지메 관련 사건이 260여 건이며, 그중 195건은 작년 10월 오오츠市 이지메 사건으로 한 중학생이 자살한 이후에 집중되었다. 이에 유족들과 시민들의 이지메 문제 해결에 대한 요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독일 신옥희 통신원
네팔 윤진옥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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