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새로운 출발, 희망찬 2013년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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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새로운 출발, 희망찬 2013년을 기대하며…
특집 2013년 신년사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3.01.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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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주간 기쁜소식 신문 독자 모두 알차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각계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를 들어보았다.

 

 

 

새해에는 마음을 열고 대화해 보세요!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 담임, 주간 기쁜소식 발행인)

재작년 IYF 멕시코 월드캠프 때 학생들에게 아버지께 전화해서 마음의 이야기를 하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중 ‘클라라’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자 친구와 캐나다로 떠났지만, 결국 남자 친구와 마음이 안 맞아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다가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 아버지의 얼굴을 피해 다녔었습니다. 그런 클라라가 아버지께 전화해서 “아빠, 전 나쁜 딸이에요.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얘기했고, 이튿날 캠프장을 찾은 아버지는 클라라를 끌어안고 울었습니다. 오랜만에 부녀가 화목하게 된 것입니다.
현대사회에는 마음이 흐르지 않아 외로워하며 고통 속에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2013년 새해에는 서로 마음을 열고 마음의 대화를 해 보십시오. 가정이, 사회가, 나아가 한국이 따뜻해질 것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 가운데 더 밝고 복된 삶을 살게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삶과 믿음을 성찰해 보는 2013년
이해석(중앙일보ㆍJTBC 광주총국장)

국회의원 총선거, 런던 올림픽, 여수세계국제박람회, 대통령 선거 등 정말 큰 일이 많았던 2012년을 뒤로 하고 이제 새해를 맞았습니다. 2013년에는 독자 여러분의 삶과 믿음을 한 번 성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해도 몸과 마음이 힘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다는 아이티나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고된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현지인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발전과 미래는 마음의 변화에 달려 있어
마리 엘리스 즈베도(阿 베냉 법무부장관)

2012년 부산에서 열린 IYF 장관 포럼에 참석한 이후 제 마음은 베냉 청소년들을 향한 소망으로 가득 찼습니다. 청소년의 발전과 미래는 마음의 변화에 달려 있으며, 이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된다면 가능한 것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우리 베냉 정부는 IYF를 후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전 정신으로 한계를 극복한 청소년들이 미래의 지도자가 되어 아프리카의 발전을 가져오길 기대합니다. Happy New Year!
 

 

 

새로운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대한민국
정병국(새누리당 국회의원)

새로운 시대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새 시대에 큰 변화의 꿈을 만들어가는 귀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청년들과 함께 꿈을 꾸는 대한민국, 그리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대한민국을 온 국민이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들어 갑시다.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들어가는 새 시대, 행복한 대한민국에는 사랑이 가득할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각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기능인이 존중되고 우대받는 사회
김영모(대한민국명장회 회장)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최근들어 학력보다는 능력을 중시하고, 기능인이 존중되고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고 있음에 기능인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어려울수록 강해지고 힘들수록 지혜로웠던 선조들처럼, 부족하고 아쉬웠던 일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올 한 해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길 소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음악을 통해 기쁨이 가득하길
안희도(바리톤, 한국예술종합학교 외래교수)

2013년 한 해의 시작이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예년처럼 넘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작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우리의 마음에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것처럼, 올해 역시 사랑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를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의 사랑이 벌써부터 저의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여러분에게 동일한 설렘이 있기를 바라며,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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