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을 향한 복음의 메시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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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을 향한 복음의 메시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특집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10.21~10.27), 서울시민들에게 참된 신앙의 세계를 전해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10.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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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들으러 찾아온 수많은 참석자들

지난 10월 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 본당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매년 2회씩 서울 올림픽공원 內 체조경기장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렸었던 성경세미나가 이번 가을에는 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7일간 계속 열리게 되었다.
세미나 첫날 저녁부터 3천여 명의 참석자들로 인해 본당 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장소도 부족하여 본당 앞 로비에 추가로 준비된 의자에 앉아 말씀을 경청하기도 했다. 비록 장소는 체조경기장에 비해 좁았지만, 오히려 참석자들은 더욱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집중하며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자기를 믿는 마음은 결국 멸망을 당해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했지만, 매시간 3천여 명 이상의 참석자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과 말씀을 듣기 위해 기쁜소식강남교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보리스 아발랸(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의 지휘 아래 중창·합창뿐 아니라 바리톤 안희도(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바이올리니스트 안드레이 페드첸코(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들과의 협연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세미나를 시작하며 “사람의 마음이 높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고 결국 멸망을 당하게 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높으면서도 높은지도 모르고 ‘왜 나는 말씀이 들리지 않지?’, ‘왜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지 않지?’ 하는 마음을 갖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창세기 6장 노아의 홍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자의 마음과 입지 못하는 자의 마음의 위치와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강조하는 한편 ▲내 생각과 내 방법으로는 실패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쉽고 자세하게 전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행복’

 

 

이어 2부 개인상담 시간에는 오랫동안 자기를 믿는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며 고통 속에 있던 참가자들이, 상담을 통해 자신이 정말 악한 존재라는 것을 발견하고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구원을 받은 후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진행한 이헌목 목사(기쁜소식양천교회)는 “이번 세미나 제목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인데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죄는 율법적이고 도덕적인 죄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내 생각을 좇는 것이다. 내 생각으로부터 벗어나면 바로 행복을 찾을 수 있는데, 이번에 성경세미나 오신 분들이 이 행복을 찾고 간직하셔서 이 귀한 복음을 전하는 소망 가운데서 사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서울에 이어 부산(10.28~10.31, 부산대연교회)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조경준 기자 sua1227@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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