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교육프로그램 시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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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교육프로그램 시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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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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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교육프로그램 시행 실패

네팔 정부는 4월 15일, 작년부터 시행했던 지방 학생들을 위한 기본 교육프로그램이 실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샨칼라갈·살잔다·식타한·빠드사리와 케라바니 지역 학생들에게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2015년 학생들을 도시로 데려오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조사에 의하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5%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는 연계된 학교와 정부의 협동 부족과 교육부의 감독 부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UN 평화유지군 파병 급감

4월 15일字 헬싱키 데일리일보는 지난 20년 간 이어졌던 평화유지군 초강대국이라는 명성이 실추되었다고 보도했다. 1999년에는 전 세계에 2천여 명 정도의 핀란드 평화유지군이 있었으나, 2011년 평화유지군은 300명도 채 안 되었다고 전했다. 핀란드 정부는 내달 5월에 레바논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할 계획이어서 병력 수가 360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지만, 언론들은 평화유지군 최다 파견국이라는 명성은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자흐스탄, 무료 와이파이 존 개통 계획

4월 16일字 노보스찌-카자흐스탄은 2012년 여름 아스타나의 공공시설마다 무료 와이파이 존이 생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타나 특별 경제구역 대표 메데르 마셀로브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중반기까지 모든 공공시설에 와이파이 존을 개통할 계획”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공원, 광장, 스포츠 경기장 주변도 곧 ‘스마트 아스타나’ 프로젝트의 운송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탄소세 부과, 가정 부담 증가

4월 10일字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오는 7월 1일부터 부과되는 탄소세로 2012년 각 가정의 공과금이나 세금지출이 3.6%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와링가 카운슬(지방자치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탄소세 부과로 각 카운슬 지출이 0.6~0.7% 상승될 것이며, 주민들은 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36달러를 추가로 카운슬에 내야한다고 덧붙였다.

<해외>
네팔 윤진옥 통신원/ 핀란드 박순형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은혜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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