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북서부 철도 노선’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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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북서부 철도 노선’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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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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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북서부 철도 노선’계획 발표
 
4월 4일 NSW 주정부가 발표한 ‘북서부 철도 노선’ 계획에 따르면, 라우즈힐에서 에핑까지 이어지는 총 23km 구간에 약 15km의 터널이 들어선다. 특히 벨라비스타에서 라우즈힐까지는 4km의 ‘스카이 트레인’으로 건설되는데, 이 철로는 지상이 아니라 공중으로 지나가는 것이다. 2014년에 착공될 이 터널 노선이 개통되면 시드니 서북부 지역에 사는 30만여 명의 주민들이 도심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석유 다국적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

4월 4일字 독일신문협회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석유 다국적기업들이 자회사 주유소보다 무폴주유소(특정 정유사와 공급계약을 맺지 않는 주유소)에 더 비싼 가격에 연료를 팔아 무폴주유소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다국적기업 대변인은 오래전부터 불공정한 연료판매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설명했지만, 그 실효성이 없어 독일 연방 정부는 석유 다국적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최고 연봉자는 지질학자로 밝혀져

최근 카자흐스탄의 rabota.nur.kz 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직업은 지질학자라는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 의하면 지질학자의 월급은 30만 텡게(약 300만 원)부터 50만 텡게까지 된다고 한다. 그보다 조금 적은 45만 텡게의 월급을 받는 직업은 회계사이며, IT 전문 기술자는 기본 25만 텡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북한 미사일 발사 대비 경계태세 강화

4월 11일字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앞두고 총리 관저에 대책실을 마련하는 등 경계태세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이 발사되면 재외공관을 통해서 북한에 강하게 항의함과 동시에 미국과 공조하여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개최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해외>
호주 이지해 통신원/ 독일 신옥희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은혜 통신원/ 일본 신진호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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