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중국으로부터 의약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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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중국으로부터 의약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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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0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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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중국으로부터 의약 지원 받아

3월 22일 라이베리아는 중국으로부터 50만 달러 상당의 말라리아 약을 기부 받았다. 중국 대사 짜오 짼화는 이번 기부가 앞으로 라이베리아에서 중국이 할 수 있는 일의 작은 부분일 뿐이라며, 라이베리아의 공공보건 분야와 국가 재건 사업에 대한 중국의 약속을 재차 확인했다.
라이베리아 보건부는 이 약을 전국의 병원과 건강센터로 분배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7만 5천여 명의 국민들이 말라리아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주 초·중등학교장단, 한국 방문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단의 한국 방문 연수가 4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발전상을 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정규 학교에서의 한국어 과목 채택의 확대를 위한 것으로, 한국과 NSW주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포항제철고등학교와 국립국제교육원, 판소리 체험, 포스코 견학, KTX 시승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독일, 동독 출신 대통령 선출

3월 15일자 독일신문협회는 새 대통령에 동독 출신인 요아힘 가우크가 선출되었다고 보도했다. 베를린 연방의회가 지난 2월에 퇴임한 크리스안 불프 전 대통령의 후임자로 72세의 새 대통령 요아힘 가우크를 3월 11일 뽑았다. 그는 1228표 중 991표를 얻어 선출되었으며, 선거 후 “나는 오늘 내게 주어진 책임에 대해 전력과 진심으로 일할 것이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실크로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전망

카자흐스탄 고고학 연구기관 대표 까를 바이빠꼬브는 3월 25일 카즈인폼紙에서 유네스코 세계 프로젝트의 첫 번째 문화유산으로 카자흐스탄의 실크로드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실크로드는 국가와 국민을 연결시킨 인류의 놀라운 발명품이라며 카자흐스탄을 지나는 실크로드 구역을 보존할 책임을 갖고 많은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라이베리아 조민지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독일 신옥희 통신원/ 카자흐스탄 정은혜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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