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재충전의 시간 2012년 겨울캠프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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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재충전의 시간 2012년 겨울캠프 모두 마쳐
제41회 겨울캠프- 캠프 참가자들, 복음의 말씀으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다 -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2.01.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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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에서 주관하는 ‘제41회 겨울캠프’가 지난 2011년 12월 26일(일)부터 2012년 1월 20(금)일까지 4주간(매주 4박5일) IYF 강릉센터(강원도 강릉시 소재)와 기쁜소식선교회수양관(김천시 대덕면 소재)에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성경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며 말씀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새 출발의 시간을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캠프가 아니면 얻을 수 없는 행복을 얻었다고 만족해하는 등 새해를 맞아 기대와 설렘 속에 4주간의 캠프 일정을 모두 마칠 수 있었다.
 

 

 

복음의 시간··· 믿음의 세계를 깨닫게 해

IYF 강릉센터에서 가진 ‘제4차 겨울캠프(1.16~20)’에 참가한 사람들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서 한 주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매일 저녁 하나님을 경험한 간증을 토대로 엮은 트루 스토리와 지역교회 성도들의 은혜로운 찬송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한 주간 사도행전 9장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따라간 삶의 결과와 믿음의 삶을 산 결과에 대해 상세히 전하며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안다면 자기를 믿는 데서 벗어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도 바울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자신의 모습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열심히 나아가려고 하지만, 그것으로 참된 믿음에 도달할 수 없다”며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복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멸망 가운데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어요!”

매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된 복음반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강사의 설교를 통해 예수 밖에서 저주 받을 수밖에 없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기쁨으로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였다. 김혜영(37세, 광명시) 씨는 “교회를 다니며 복음을 알고 있었지만 마음에 이루어지지 않아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말씀을 들으며 정확히 멸망 가운데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 구원을 받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겨울캠프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주는 오후 아카데미 시간에는 영화감상·아로마테라피·눈썰매·빙상 등 다양한 클럽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새롭게 신설된 ‘마인드 교육과정’

특히 올해는 IYF 교육국 주관으로 ‘마인드 교육과정’이 새롭게 신설되어 차수마다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참가해 ‘마인드 강연의 목적과 필요성’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IYF 교육국 김재홍 교육국장은 “지난해 10월 9일 케냐 정부 요청으로 청소년 지도자들을 모아 마인드 교육을 가진 후 국내의 고려대학교와 충남대학교 등에서도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후 여러 중·고등학교에서도 마인드 교육 요청이 쇄도해 이번 캠프부터 마인드 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기초 이수과정을 신설한 것이다. 앞으로도 강사의 레벨을 높여 지원자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희(52세, 女, 영월시) 씨는 “마인드 교육 과정을 들으며 나 자신부터 자녀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마인드가 없음을 알게 되었다. 링컨의 어머니가 링컨에게 성경을 통해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마음을 교육했던 것과 비교하면서 잘못된 마인드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지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지혜를 얻어간다”며 기뻐했다.
제4차 캠프 진행을 맡은 박상일 목사(기쁜소식강릉교회)는 “이번 캠프는 강릉지역에서 대전도 집회를 한다는 마음으로 진행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또한 캠프를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이 다시 한번 복음을 향해 뜨겁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혜 기자 hyunhye@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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